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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근영, "더 단단해질게" 4개월만에 전한 그녀의 근황

“열심히 준비하고 있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으니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국민 여동생 문근영 님이 최근에 근황을 알려왔습니다. 현재는 휴식기를 가지고 있답니다. 작년에는 16년 동안 함께 했었던 소속사와의 전속 계약을 종료하고 차기작을 고민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현재 컴백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원래는 곧 복귀할 생각이었으나 계획에 차질이 생겨서 시간이 조금 더 걸릴 것 같다고 근황을 전했습니다.

문근영 그녀는 급성 구획 증후군이라는 병을 앓으며 힘겨워했습니다. 수술만 총 4차례 받을 정도로 힘든 생활을 한 샘이죠. 이제는 건강을 되찾을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주었답니다. 그녀는 이번 수술과 건강상의 위기로 삶을 대하는 태도 자체가 완전히 바뀌었다고 합니다.

“이제는 제가 하고 싶은대로 하면서 살고 싶어요. 물론 하고 싶은 대로 산다는 게 일탈을 이야기하는 건 아니에요. 여행을 가고 싶거나 새로운 것을 배우는 걸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하지 못했는데 이제는 해보려고요” 그녀가 삶을 대하는 태도, 마인드가 완전히 새롭게 그리고 성숙했다는 게 주변의 평입니다.

” ‘국민 여동생 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싶지 않으세요?’라는 질문을 하시는 분이 많아요. 하지만 그 이미지가 제 연기에 크게 영향을 끼 지지 않아요. 오히려 그런 이미지 때문에 대중에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서 좋아요 솔직히 그것보다는 연예인, 그리고 여배우라는 이미지에 더 큰 부담을 느끼고 있어요”

약 12년전쯤 문근영 님이 인터뷰했을 당시 누군가를 혐오해 본 적 있느냐는 질문에 그녀의 답변은 바로 자기 자신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솔직히 너무 어린 시절부터 대중에 관심을 받고 살아온 그녀, 그녀의 삶에는 너무 많은 타인이 있어왔습니다. 본인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힘들게 했던 그 주변 사람들을 솔직히 미워했다면 참 편했을 텐데 그러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본인 스스로를 미워했었다고 하네요. “솔직히 그게 제일 무서워요. 다른 사람을 만날 때 저는 이 사람을 처음 보는데 상대는 나에 대해서 너무나 잘 알고 있다는 점이죠. 그리고 너무나 쉽게 저에 대한 이야기를 해요.” 어? 생각하는 것과는 너무 다르네요. 내가 알았던 거랑 다르네요?

저에 대해서 잘 모르니 너무나 쉽게 평가하고 비난하고 그리고 칭찬을 해왔던 것 같아요. 그렇기에 다른사람들에게 너무 이해받고 싶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다른 사람에게 이해받을 캐릭터를 연기했고 이해받으려 노력했죠 하지만 그건 불가능한 것이었어요. 그것 때문에 상처도 많이 받았고…

“비난하고 칭찬하고 그런 사람들 과 함께 하며 살아오다 보니 그게 굉장히 무섭고 안 좋다고 생각해요. 아프지 않기 위해서 스스로 방어막을 치고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제가 지금 먹고사는 게 너무 바쁘고 치열하게 살고 있는데 누군가의 마음을 배려하고 이해하려 노력하기 위해서 본인의 에너지를 쏟는 분이 솔직히 누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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