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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홍상수♥김민희 로카르노영화제 포착…스킨십으로 애정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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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홍상수 감독, 배우 김민희가 변함없는 애정을 뽐냈다.


9일(현지시간)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커플은 스위스 로카르노에서 열린 제71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Locarno Festival 2018)에 동반참석했다.


이날 포착된 홍상수 감독, 김민희는 심플한 의상을 입고 수수한 모습이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취재진 앞에 손을 잡고 등장하거나, 허리에 손을 감싸는 포즈를 취하는 등 여전히 애정전선에 이상 없음을 과시했다.


지난달 18일 진행된 홍상수 감독과 아내 A 씨의 이혼 조정이 종국 조정불성립으로 결론 지어진 가운데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제71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 함께 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신작 '강변호텔'로 제71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를 찾았다. '강변호텔'은 한 중년 남성이 자신의 자녀와 주 명의 젊은 여성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홍상수 감독의 23번째 장편영화다.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2015), '밤의 해변에서 혼자'(2017), '그 후'(2017), '클레어의 카메라'(2017), '풀잎들'(2018)까지 연달아 연인 김민희와 함께하는 6번째 작품이기도 하다.


앞서 홍상수 감독은 지난 2013년 '우리 선희'로 한국 감독 최초로 로카르노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2015년에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배우 정재영이 남우주연상을, 홍상수 감독이 영화제의 그랑프리인 황금표범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기에 올해 영화제에서도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강변호텔'의 국내 개봉일은 미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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