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조민아 "11월, 빵집 운영 종료..건강 최악이지만 최선 다할것"
조민아 인스타그램 |
조민아가 빵집 문을 닫는다고 밝혔다.
12일 쥬얼리 출신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제 홍대 조민아아뜰리에 매장 운영이 두 달 남았네요..^^ 문득 외로워지거나 이따금씩 눈물이 왈칵 쏟아지는걸 보니 5년의 시간이 결코 짧진 않았나봅니다"라고 밝혔다.
조민아가 빵집 문을 닫는 이유는 건강상태 때문. 그녀는 "현재 건강상태가 최악이라 돌아올 약속을 할 순 없지만 떠나기 전까진 제 있는 힘껏 건강하고 맛있는 행복을 위해 지금까지처럼 최선을 다할게요. 끝까지.. 함께해요, 우리.늘 감사했고,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조민아는 자신의 건강 악화로 큰 병원을 가야한다며 상태를 알린 바 있다. 이후 조민아는 입원 치료 후 무사히 퇴원했다.
한편 조민아는 현재 '우주여신 조민아 아뜰리에'를 운영하며 제빵사로 변신했다.
[헤럴드POP=배재련 기자]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