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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후 다들 김다현만 찾아"..훈장 김봉곤, 끼많은 딸들 자랑

[어게인TV]"


헤럴드경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김봉곤이 딸들 자랑에 빠졌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훈장 김봉곤이 출연해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김다현이 트로트 경연 '미스트롯2' 美(미)를 차지한 이후 이들 가족 모두가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먼저 김다현을 등교시키며 하루를 시작한 김봉곤은 다시 훈장님 모드로 변신, 경기도 안성에 고전 특강을 하러 방문했다. 하지만 김봉곤은 요즘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김다현만 찾는다며 행복한 고민을 토로하기도 했다.


가야금과 피아노, 기타, 해금, 북, 드럼 등 악기에 능한 김다현은 물론, 김봉곤의 1남 3녀 모두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있었다. 김봉곤은 "청학동은 이런 것을 공부할 수 있는 토대와 환경이 없었다. 학교가 너무 멀었다. 차도 없다. 부모들이 자식들을 학교까지 데려다주고 이럴 때가 아니었다"며 "그래서 학교를 포기하고 전통 서당 공부만 하게 됐던 것"이라고 자신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이후 자신의 부족함을 느낀 김봉곤은 검정고시를 통해 학위를 취득하기도 했다. "사실은 고등학교 졸업을 올해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은 그는 "나중에 서울 와서 더 많은 음악, 연기, 초등학교 과정도 공부하고 했다. 음악과 판소리를 10년 정도 하고, 공연도 많이 했다. 그런 것들이 우리 아이들은 태교처럼 보고 듣고 자연스럽게 익혔다"고 자녀들 교육 방식을 전했다.


그의 말처럼 중3인 셋째 딸 김도현은 현재 예술 기숙학교에 재학 중이었으며 최근 걸그룹 파스텔 걸스에 합류하기도 했다. 첫째 딸 김자한은 미인대회에 나갔다가 본선에서 결승을 앞두고 아쉽게 탈락했을 만큼 다양한 끼를 자랑하고 있었는데, 김봉곤은 그런 딸들에 대한 자랑을 아낌없이 늘어놓으며 딸바보 면모를 자랑했다.

[헤럴드POP=김지혜 기자]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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