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 행동대장” 귀국한 황희찬 패션이 논란인 이유
황희찬 패션에 누리꾼 반응 폭발... 어떻길래?황희찬 닮은꼴 여진구? 과거 일상 사진 어땠나
연봉과 이적료 얼마길래? 올해 몸값 최대치 기록
황희찬 입국 패션과 과거 진주목걸이 패션 |
‘코피 투혼’으로 시즌 6호골을 달성한 황희찬이 몸값 최고 기록을 달성한 가운데, 그의 연봉과 재산이 주목되고 있다.
특히 9일 오후 축구대표팀 A매치 소집 훈련을 위해 한국으로 귀국한 황희찬은 특이한 옷차림으로 팬들의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황희찬 여진구 vs 조선족?
황희찬 패션 |
9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황희찬에 모습에 온라인 커뮤니티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황희찬은 올 시즌 6호골을 만들며 눈부신 활약으로 몸값이 최고 상승하는 등 외신과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입국 당일 황희찬 인스타 계정에 구단 동료인 넬송 세메두(27)가 한국어로 “전설”이라며 그를 옹호하는 댓글을 담겨 주목되기도 했다.
황희찬 인스타에 세메두의 댓글 |
사진 속 황희찬은 검정색 가죽 점퍼에 검정색 모자를 거꾸로 쓰거나 헤드폰을 착용한 모습이 눈에 띄었다. 특히 흰 티에 긴 목걸이를 착용해 힙한 패션을 연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여진구 해외 촬영 다녔왔네”, “여진구 영화찍나봐”라는 등 그가 여진구와 닮은꼴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반면 일부는 그의 옷차림을 지적하며 “범죄와의 전쟁 포스터네”, “황희찬인거 모르고 보면 청부 의뢰받은 조선족 행동대장이래도 믿겠네. 영화 황해에 바로 투입되도 이질감 없음”이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황희찬 과거 패션
황희찬 패션 |
앞서 황희찬은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아, 뭇 선수들과는 다르게 코디를 특별히 신경 쓴다고 알려져 있다.
황희찬 패션 |
과거 황희찬의 일상 패션을 살펴보면 캐쥬얼한 복장에 진주목걸이를 착용, 경기장 실사가 프린팅된 바지, 흡사 괴나리 봇짐과 비슷한 가방을 메고 등장하는 등 화제가 된 바 있다.
황희찬 패션 |
이와 같은 패션에 한 누리꾼은 “예쁘다 싶으면 바로 킹받게 해줌. 저스틴 비버 스타일에 진주목걸이 조합은 좀”이라는 댓글로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황희찬 몸값 최고치, 연봉은?
한편 울버햄튼 소속의 '코리안리거' 황희찬은 최근 몸값이 역대 최고 가치로 평가받았다.
황희찬 패션 |
기존 1,200만 유로(약 170억 원)였던 황희찬은 600만 유로(약 85억 원)가 올라 1,800만 유로(약 255억 원)가 됐다.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시절에 1,250만 유로(약 180억 원), 라이프치히(독일) 시절에 1,500만 유로(약 215억 원)를 달성한 바 있다. 울버햄튼에 입성한 이래로는 1,300만 유로(약 185억 원), 1,600만 유로(약 230억 원), 1,200만 유로를 기록하다가 이번에 1,800만 유로가 됐다.
이외에도 이적료를 제외한 그의 연봉은 55억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