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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얼짱’으로 소문난 여배우가 “또 결혼하냐” 소리 들은 이유, 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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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가 출연하는 ‘결혼백서’는 동화 속 해피엔딩처럼 고생 끝, 행복 시작일 것만 같았던 30대 커플의 결혼 준비 과정에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현실 공감 로맨스로 이연희는 극중 김나은 역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오는 23일 공개를 앞두고 있는 ‘결혼백서’는 최근 이연희와 이진욱의 포스터 사진과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이연희는 상큼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예비 신부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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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웨딩드레스를 차려입은 모습은 영락없는 신부라고 해도 믿을 정도이다.


또한 함께 손을 잡고 팔짱을 낀 이연희와 이진욱은 실제 예비부부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벌써부터 시청자들로 하여금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과 몰입도를 더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남녀 주인공 진짜 잘 뽑았다!’, ‘너무 잘 어울림’, ‘케미 무슨 일?’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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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연희는 “(나와) 비슷한 나이대의 나은이가 결혼을 준비하며 겪는 상황이나 감정에 공감하면서 어느덧 마음속으로 나은이를 응원하는 응원하는 나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의 나라면 나은이를 잘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결혼백서’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연희는 지난 2020년 6월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같은 기독교 신자로 신실한 종교 활동을 통해 신뢰를 쌓으며 관계를 맺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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