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간 허참과 진행했던 여성 MC들, 뭐하고 사나 봤더니...
<가족오락관> MC 허참 별세허참과 함께 했던 여성 MC들 근황
아나운서 오영실부터 배우 장서희, 김새롬까지
사진공동취재단 |
지난 1일, 1984년부터 2009년까지 무려 25년간 <가족오락관>을 진행하던 허참이 별세했다.
국민 MC 허참의 죽음은 많은 이들에게 슬픔을 안겼다.
이와 더불어, 허참과 함께했던 여성 MC들의 근황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가족오락관>을 진행해왔던 21명의 여성 MC 근황을 알아보자.
뉴스1, 연합뉴스 |
허참과 함께 진행했던 2대 MC 정소녀는 2019년 아침마당에 나와 근황을 전했다. 현재는 연예계 은퇴 후 보험 설계사를 하고 있다고 한다.
7대 김혜영은 라디오쇼를 활발히 하고 있으며 현재는 시사교양 프로그램 <진리 식당>의 방송 또한 진행하고 있다.
SBS FunE, MBC 밥이 되어라 |
10대 장서희는 모두가 익히 알고 있는 배우로 지난해 조인성, 고현정이 소속된 아이오케이컴퍼니에 전속 계약을 맺었다.
12대 오영실은 아나운서에서 배우로 전향한 후 각종 드라마에서 뛰어난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손미나 인스타그램, 교보문고 |
13대 손미나는 허참과 가장 오랫동안 호흡을 맞췄던 MC로, 2007년 아나운서를 사직하고 현재 여행작가 겸 프리랜서로 지내고 있다.
MK스포츠, 뉴스1, iMBC |
14대 변우영, 15대 윤지영, 16대 박주아, 17대 박사임, 18대 이정민, 20대 김보민, 21대 이선영 아나운서는 아직까지도 KBS에 근무 중이며 현직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다.
KBS 가족오락관, 싱글즈 |
그 외 19대 MC 김새롬은 <가족오락관>의 역대 최연소 진행자로 당시 19세라고 전해졌다.
스타 셰프 이찬오와 결혼 후 1년 4개월 만에 이혼했으며, 종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비추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가족오락관 그립다’, ‘헉 허참 MC 돌아가셨다니’, ‘여자 MC분들도 잘 살고 계시네’ 등의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