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하다가 눈맞아 3년동안…’배우들의 실제 연애
넷플릭스 최고의 인기 드라마 <종이의 집> 시즌 5가 마침내 공개되었습니다. 스페인뿐만 아니라, 북미권에 이어 우리나라에서까지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인 배우들의 향연으로 드라마만큼 배우들도 인기몰이 중입니다. 오늘은 <종이의 집> 배우들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교수’ – 알바로 모르테
<종이의 집> |
<종이의 집>의 브레인이자 모든 범죄의 설계자인 ‘교수’, 알바로 모르테는 <종이의 집> 이전부터 스페인에서 이미 유명한 배우였습니다. 사실 알바로 모르테는 30대 시절 암이 발병해 투병 생활을 겪은 적이 있는데요. 다행히 지금은 완치해 스페인의 대표 배우로 자리 잡았다고 합니다. 알바로 모르테는 스타일리스트 블랑카 클레멘테와 사실혼 관계에 있는데요. 두 사람 사이에는 레옹과 훌리에타라는 쌍둥이 자녀가 있습니다.
‘도쿄’ – 우르슬라 코르베로
<종이의 집> |
스페인의 아역 출신 배우 우르슬라 코르베로는 도둑단 중 한 명인 ‘도쿄’ 역을 맡았습니다. 단연코 <종이의 집> 최고의 매력 캐릭터지만 한편으로는 답답하고 감정적인 행동으로 시청자들의 뒷목을 잡게 한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우르슬라는 현재 스페인의 배우 치노 다린과 연애 중인데요. 두 사람은 무려 4년 동안 함께 한 장수 커플이라고 합니다.
‘베를린’ – 페드로 알론소
<종이의 집> |
비록 시즌 2를 끝으로 죽음을 맞이했지만 엄청난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뽐낸 ‘베를린’ 역에는 스페인의 배우 페드로 알론소가 열연을 펼쳤습니다. 페드로 알론소는 현재 타티아나라는 일반인과 연애 중인데요. 타티아나의 직업은 독특하게도 최면술사라고 합니다. 두 사람은 프랑스 파리에서 우연히 만나 사랑을 키웠다고 하죠.
‘덴버’ – 하이메 로렌테
<종이의 집> |
<엘리트들> |
스페인 대표 청춘스타 하이메 로렌테는 <종이의 집>의 ‘덴버’로 분했습니다. 하이메 로렌테는 함께 <종이의 집>에 나왔던 ‘앨리슨 파커’ 역의 마리아 페드라자와 3년이나 연애했었는데요. 두 사람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엘리트들>에서는 연인 관계로 나오기도 했었죠. 하지만 최근 결별했다고 알리며 팬들을 아쉽게 했습니다.
‘나이로비’ – 알바 플로레스
<종이의 집> |
도둑단의 든든한 맏언니 같은 ‘나이로비’는 스페인의 배우 알바 플로레스가 맡았습니다. 알바 플로레스는 스페인의 유서 갚은 예술가 집안에서 태어났는데요. 알바 플로레스의 할머니는 플라멩고 댄서 롤라 플로렌스죠. 알바 플로레스는 스페인의 가수와 모델들과 염문설을 뿌리고 다닌 바 있지만, 현재는 연인 관계가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