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덧 때문에 의도치 않게 다이어트 중이라는 걸그룹 멤버의 상황
걸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
H.O.T 문희준과 결혼
둘째 임신으로 심한 입덧 중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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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출신 소율이 둘째 임신으로 인해 심한 입덧을 겪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H.O.T 문희준 아내 소율의 근황이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주 근황을 전하는 소율은 최근 잇따라 입덧으로 인한 입맛 변화 및 식욕 감소에 대해 전해 팬들의 걱정과 안타까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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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율은 지난 28일 “점점 배가 무겁군. 잼잼맘. 뽀뽀맘. 임신부. 시간이 넘 빠르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본인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소율은 걸그룹 출신답게 둘째 임신 중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미모를 자랑했다.
하지만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음에도 유독 마른 듯한 모습에 팬들은 “어째 살이 점점 더 빠지는 것 같다”, “입덧 심해도 건강 꼭 챙겨야 한다” 등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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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소율은 심각한 입덧을 겪어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소율은 “내 최애 간식. 희율이 임신했을 때랑 입맛이 달라도 너무 달라. 너무 사랑하는 초콜릿도 못 먹고. 음식은 안 먹고 싶고. 이건 너무 다이어트 식단 아님? 하지만 우유랑 두유랑 이 간식들을 너무 많이 먹고 있다는 사실. 너무 맛있음. 나도 내가 신기하다. 이렇게 입맛이 달라지다니”라는 글을 게재했다.
소율이 가리킨 ‘식단’은 옥수수, 계란, 방울토마토, 밤 정도로 마치 걸그룹 다이어트 식단을 보는 듯해 걱정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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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30일, 소율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햄 못 먹는 날 위해 엄마가 만들어준 햄 없는 김밥. 감사합니다”라며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김밥 사진을 게재했다.
햄조차 입에 담지 못할 정도로 심한 입덧을 겪고 있는 소율이지만 주위 사람들의 노력으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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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소율은 지난 2016년 크레용팝을 탈퇴, 2017년 H.O.T 출신 문희준과 결혼해 그해 첫딸 희율이를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