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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난리났다는 ‘1만원 짜리’ 한국 토스트, 한국 사람들의 맛 평가

450만 구독자 유튜버 영국남자

런던에서 한국식 토스트 가게 열어

45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채널 영국남자를 운영하는 조쉬와 올리는 런던에서 한국식 토스트 가게를 열었다. 유튜버 영국남자는 2달 전 런던에 한국식 토스트를 소개하는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밝혔다.


일주일에 4일, 3시간만 운영하는데도 두 달 동안 약 3천 여개의 토스트를 판매했다고 전하며 한국식 토스트의 엄청난 인기를 소개했다.

영국 런던의 킹스크로스 역은 런던 내에서도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이곳은 여행객들에게 유명한 해리포터 속 호그와트 마법학교로 가는 9와 4분의 3승강장이 있는 곳이다. 또한 구글 사무실과 삼성 영국 본점 등도 위치해있다.


길거리에서 한국식 토스트를 판매하자 수많은 현지인들이 토스트를 먹기 위해 줄을 섰다.

이 토스트는 조쉬의 아내인 셰프 국가비가 메뉴 개발에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치와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간 ‘김치 치즈 토스트’가 눈길을 끌며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됐다.


한국식 토스트는 약 6500원~1만 원대에 판매됐다.


이 토스트는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영상 속 현지인들은 ‘영혼을 위로해 주는 맛’, ‘술 취하거나 실연 당했을 때 먹고 싶은 맛이다’, ‘인생의 단맛을 다 넣은 것 같다’, ‘정말 맛있다’ 등 만족스러움을 보였다.

이 토스트는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영상 속 현지인들은 ‘영혼을 위로해 주는 맛’, ‘술 취하거나 실연 당했을 때 먹고 싶은 맛이다’, ‘인생의 단맛을 다 넣은 것 같다’, ‘정말 맛있다’ 등 만족스러움을 보였다.


영국에 거주하는 국내 유튜버들도 영국남자의 토스트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유튜버 ‘런던오빠’는 토스트를 맛본 후 “어느 정도 맛은 예상했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네요. 괜찮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김치볶음에 치즈를 얹은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토스트 가격은 약 1만 원대로 저렴하지도 비싸지도 않은 가격이라고 말했다.

유튜버 ‘권루니’는 김치치즈토스트를 맛본 후 “평범한 토스트인데 은근한 김치 맛이 잘 어울리고 빵도 되게 바삭바삭해요”라고 전했다. 이어 “치즈도 생각보다 많이 들어 있어서 무난한 토스트 맛이 나요”라고 말했다.


특히 빵이 바삭바삭한 부분이 인상적이라고 전했다. 유튜버는 “영국 외식물가에 비하면 비싼 가격은 아닌데 가격 대비 가성비가 좋진 않다”라며 “한시간까지 기다려서 먹을 맛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영국남자의 토스트를 직접 맛보았다는 국내 네티즌들은 ‘저도 맛본 사람으로 평을 해보자면 식빵의 차이가 아닐까 싶어요. 우리나라 특유의 말랑하고 우유맛 나는 식빵이 아니다 보니 그 느낌을 완전히 만족시킬 수는 없네요’, ‘맛은 있는데 빵도 말랑말랑해져서 이삭 토스트보다는 별로였어요’, ‘만 원 주고는..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괄 출처 : YouTube@영국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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