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소지섭’ 남편과 결혼한 1세대 걸그룹, 이렇게 지냅니다
걸그룹 1세대 베이비복스의 리더 김이지
SNS에 딸 초등학교 입학 사진 올려
Youtube Baby V.O.X Archive |
1세대 걸그룹 베이비복스에서 활동했던 김이지가 근황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4일 김이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리유니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딸의 입학식 사진을 업로드했다.
김이지 인스타그램 |
공개한 사진 속에서 김이지는 ‘우리들은 1학년’이라고 적힌 입학 안내판 앞에서 딸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그녀는 “아프지 말고. 초등 적응 잘 할 거라 믿어. 힘!”이라는 글을 남겼다.
김이지는 지난 2010년 4월 연세대 건축과를 졸업한 비연예인과 1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김이지 인스타그램 |
김이지의 남편은 증권가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김이지는 과거 방송에서 남편에 대해 “남편이 연대 소지섭이라 불릴 정도로 유명했다고 본인 입으로 말하더라”라고 전했다.
과거 베이비복스에서 함께 활동했던 간미연은 김이지의 남편에 대해 “키도 크고 핸섬하고 성격 좋고 돈도 잘 번다”라며 “상위 0.1%의 남자”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김이지 인스타그램 |
한편, 김이지는 지난 1997년 걸그룹 베이비복스를 통해 데뷔했으며, 2004년부터는 드라마 ‘북경 내 사랑’, ‘일단 뛰어’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다. 현재는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상태이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이지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벌써 딸이 초등학교 입학이라니 세월이 빠르구나” “베이비복스가 어느새 초등학생 엄마가 되다니 신기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