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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때문에”…이효리 신체나이 측정불가인 이유 밝혀졌다

instagram @shinji_jidaeng

핑클 출신 가수 이효리가 최근 자신의 신체나이 측정에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 4월 25일 TVING ‘서울체크인’ 3화 미공개 영상에는 이효리와 은지원, 신지, 김종민, 딘딘이 함께 요가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출처: TVING ‘서울체크인’

출처: TVING ‘서울체크인’


이날 스키장 근처 리조트에 함께 묵은 이효리와 멤버들은 스키를 타러 나가기 전 스트레칭 삼아 요가를 했다. 그중 유연성이 떨어진 은지원은 이효리가 가르쳐 준 요가 자세를 하다가 결국 욕설을 뱉어버렸다.


그러자 이효리는 “왜 욕을 하냐”라며 핀잔을 줬고, 김종민은 “형 신체나이 60대다”라며 은지원을 놀렸다. 이 말을 들은 은지원은 “내가 신체나이 정확하게 측정하는 법을 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은지원은 신체나이 측정하는 방법에 대해 “손깍지를 끼고 두 다리를 넘겨서 뒤로 빼면 된다”라고 말했고 이효리는 직접 시도에 나섰다. 하지만 이효리는 손이 엉덩이에 걸려 동작에 실패했고, 신체나이 측정을 하지 못한 이효리에게 신지는 “힙이 예뻐서 그런가 보다”라며 위로를 건넸다.


출처: TVING ‘서울체크인’

출처: TVING ‘서울체크인’


또한 이효리는 같은 시기에 가수 활동을 했던 은지원, 신지, 김종민과 함께 리조트에서 술을 마시며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다.


특히 이효리는 “술 신봉자는 아니지만, 지난 20년을 생각하면 술이다. 그간 모든 힘들 때, 즐거울 때, 고마울 때, 미안할 때 술이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는데, 은지원은 이에 “술이 곧 사람이야. 술을 먹을 때 같이 마셔주는 사람이 있었다”라고 대답했다.



이효리는 또한 “그래서 나는 술이 별로 마시고 싶지 않은 날에도 누가 마시고 싶어 하면 같이 마셔주는 편이야”라고 말했고, 이에 신지는 “친구가 돼주려고”라고 덧붙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더쿠’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더쿠’


한편 이효리는 올해로 결혼 10년 차에 들어서는데, 아기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생각은 있는데 쉽지가 않네. 나이가 있어서”라며 솔직하게 대답하기도 했다.


이효리는 또한 가수 비와 함께한 자리에서도 임신이 잘되지 않는다며 이상순에게 느끼는 감정이 “엄마 같다”라고 언급했다. 이효리는 이어 “너무 잘 챙겨주고 다정해서 베스트 프렌드 같다. 우리만 그런 건지, 남들 다 그런 건지 모르겠다. 스타킹도 사고 시도도 한다. 근데 오빠랑 너무 24시간 붙어 있다”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비는 “내가 봤을 때 자극적인 게 좀 필요하다. 나 아는 부부는 방을 따로 써보더라”라고 권유했는데, 하지만 이효리는 “오빠랑은 단 한시도 떨어지기 싫다. 오빠도 그렇다”라며 변치 않는 애정을 드러냈다.



2022.05.01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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