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계의 강형욱’이라 불리는 걸그룹 멤버의 최근 근황
동물 훈련사 강형욱은 ‘강아지 강 씨’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강아지에 대한 애정과 단호한 훈련으로 유명하죠. 아이돌계에서도 강형욱만큼 강아지에 대한 남다른 사랑과 열정을 가진 걸그룹 멤버가 있다고 하는데요. 강아지를 향한 애정 어린 그녀의 이야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직접 찾아간 유기견 봉사활동
걸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조이의 강아지 사랑은 멤버들과 팬들 사이에서 이미 유명한 사실인데요. 그녀는 자신의 반려견을 키우기 전부터 남다른 애견인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반려견이 없는 당시에도 꾸준히 유기견 센터에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이어왔죠.
그녀는 자신의 SNS에 동물보호 센터에 있는 강아지들의 사진과 간단한 정보를 업로드하며 입양을 권장했는데요. KBS 예능 <개는 훌륭하다>를 통해 유기견 보호소 더봄센터와 인연을 맺은 그녀는 방송 촬영 이후에도 센터를 다시 방문하여 유기견 봉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유기견 입양을 홍보하였죠.
그녀는 ‘입양해 주실 따뜻한 분들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입양해 주세요.’라는 멘트를 덧붙이며 신중한 입양을 권장했습니다.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에서도 ‘강아지는 막 무조건 키우면 안 된다. 유기견 센터에 가서 봉사도 해보고 공부도 하는 등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뜻을 밝히며 현명한 애견인의 모습을 보였죠.
햇님이 엄마 된 애견인
그녀는 마침내 작년 4월, ‘햇님이’라는 몰티즈를 분양받아 본가에서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평소에도 강아지에 대한 사랑이 남달랐던 그녀는 햇님이를 누구보다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팬들에게 햇님이를 소개하며 ‘고민이 있다가도 햇님이를 보면 전부 사라진다’고 밝히며 반려견에 대한 엄청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녀는 햇님이 전용 SNS 계정도 개설하여 자신과 함께하는 햇님이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는데요. 2살이 되어가는 햇님이의 귀여운 모습과 햇님이를 사랑하는 조이의 모습이 더해져 보는 이들에게 긍정 바이러스를 선사하죠.
한편 조이는 지난 추석특집 아이돌 멍멍 선수권대회에서 전현무와 함께 MC로서 호흡을 맞추며 얼굴을 비추었습니다.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며 햇님이 SNS도 꾸준히 관리하며 반려견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