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아빠 빽으로 데뷔했냐’ 소리 듣던 여배우가 5년만에 포착된 근황

배우 조재현 딸 조혜정


‘우리들의 블루스’ 단역으로 출연


5년 만의 드라마 출연에 논란 지속


출처 : tvN ‘우리들의 블루스’

tvN 새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배우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 등장했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는 노희경 작가의 신작으로 지난 9일 처음 방송됐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역대급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배우 이병헌, 이정은, 한지민, 신민아, 김우빈, 김혜자, 고두심, 엄정화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시청자들에게 기대감을 안겼다.


출처 : tvN ‘우리들의 블루스’

출처 : tvN ‘우리들의 블루스’


조혜정은 첫 방송에서 한지민의 동료 해녀로 출연했으며 2회에도 모습을 비췄다.


조혜정은 드라마 ‘고백부부’ 이후 5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했다. 조혜정은 지난 2018년 아버지인 조재현이 미투 가해자로 지목되며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2019년에는 소속사인 젤리피쉬와의 전속 계약도 종료되면서 자취를 감췄다.


출처 : 인스타그램

출처 : 인스타그램


조혜정은 조재현의 미투 사건이 폭로된 지 2달 만에 자신의 SNS를 통해 드라마 ‘나의 아저씨’의 OST ‘어른’ 스트리밍 인증샷을 남겼다. 당시 해당 곡의 가사 ‘내게 보이는 내 모습, 지치지 말고’라는 글귀를 올려 네티즌들로부터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이후 그녀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으며 몇 년간 SNS 활동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2020년, 배우 한보름의 SNS에 댓글을 달며 2년 만에 SNS 활동을 재개해 논란이 됐다. 당시 조재현과 성폭행 피해 여성들의 소송전이 마무리되지 않았을 때이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은 조혜정이 활동을 시작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였다.


출처 : YTN

출처 : YTN


조혜정의 드라마 출연에 누리꾼들은 다양한 입장을 보인다. 조재현의 미투 논란으로 딸인 조혜정까지 피해를 보면 안 된다는 반응과 아버지로 인해 유명해진 만큼 그의 방송 출연이 불편하다는 의견으로 나뉘었다.


네티즌들은 ‘철저하게 쌩신인 배우로 나와서 지 필모 쌓았으면 몰라도 아빠랑 세트로 다닌 애인데 어쩔 수 없지’, ‘피해자들은 고통 속에 살고 있는데’, ‘딸 보면 아빠 생각나는데 어쩌겠어’, ‘지아빠 빽없었으면 쟤가 과연 다시 나올 수 있었을까 ‘ 등의 댓글을 남겼다.


출처 : SBS

출처 : SBS


조혜정은 지난 2014년 드라마 ‘신의 퀴즈 시즌4’로 데뷔했다. 이후 별다른 활동이 없었지만 2015년 방송된 SBS 전 예능 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하며 조재현의 딸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상상고양이’에서 여주인공을 맡아 논란이 되기도 했다. 당시 조혜정은 연기력 논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버지 조재현의 딸로 혜택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었다.


오늘의 실시간
BEST
entalktalk
채널명
연예톡톡
소개글
Talk 쏘는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