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억대 재산의 한류스타 커플 “결혼식 장소는 이곳입니다”
현빈·손예진 결혼식장 공개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
뉴스1 |
대한민국 톱스타 커플 현빈과 손예진이 결혼 발표로 화제 된 가운데 이들의 결혼식장이 공개되어 많은 관심을 끌었다.
보도에 따르면 현빈·손예진 커플은 3월 말 서울 광진구의 그랜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애스톤하우스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그린경제, 강원도민일보 |
이들이 웨딩 마치를 올리는 애스톤하우스는 배용준·박수진 부부와 지성·이보영 부부, 그 외 김희선, 심은하 등이 결혼식을 올린 장소이다. 해당 결혼식장은 독채 형태로 보안이 용이하며 초대받은 손님들만 접근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두 사람의 결혼 일정과 장소에 대한 정보가 공개된 이후에도 현빈 소속사 측에서는 “결혼식 관련 내용은 알지 못한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므로 확인해 줄 수 없다”라는 답변을 남겼다.
워커힐 홈페이지 |
손예진과 현빈은 2021년 1월부터 교제 사실을 밝혔으며, 공개 열애 1년 만인 이달 초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손예진은 먼저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예쁘게 잘 이야기하고 싶다. 너무 소중하고 중요한 이야기이다. 남은 인생을 함께 할 사람이 생겼다”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현빈 역시 “결혼이라는 중요한 결정을 하고, 인생의 2막에 조심스레 발을 디뎌 보려 한다”라며 “항상 저를 웃게 해주는 그녀”라고 손예진을 암시했다.
헤럴드경제 |
한편 손예진과 현빈은 각각 20년 차가 넘은 명실상부 탑 배우이자 최근 ‘사랑의 불시착’의 전 세계적 인기로 인해 수많은 국내외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들의 결혼 소식으로 인해 현빈과 손예진이 보유한 재산 수준까지 함께 화제가 된 바 있다. 현빈은 지난 2013년 매입한 다가구 주택을 근린생활시설로 리모델링했는데, 해당 건물의 시세는 약 1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손예진 또한 지난 2020년 강남 신사동의 건물을 160억 원에 매입했으며, 앞서 그는 2015년 마포구 서교동의 꼬마빌딩을 사들인 뒤 3년 뒤 되팔아 40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남겼다. 이처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정상 배우 커플의 재산은 도합 수백억 원 이상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