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집 대박난 CEO 노홍철, 결국 3월에…모두 놀라게 만든 결정 사항
홍철책빵 2호점 준비 중이라는 노홍철
올해 3월 김해에 드라이브 스루 매장으로 오픈
노홍철 인스타그램 |
방송인 노홍철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직접 운영하고 있는 ‘홍철책빵’의 2호점을 오픈한다.
지난 28일 한 매체에 따르면 노홍철은 오는 3월 31일 경상남도 김해 장유동에 ‘홍철책빵 김해DT’점을 오픈한다. 이미 지난해 5월 건물 착공에 들어갔으며 지난달 등기까지 마치는 등 오픈 준비도 막바지라고.
노홍철 인스타그램 |
‘홍철책빵 2호점’인 홍철책빵 김해DT점은 장유3동 모산공원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은 김해의 핵심 지역으로 율하신도시라 불리는 곳이다.
최근까지 노홍철은 직접 공사 현장을 찾았는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사 현장 사진을 올리며 “요즘 무척 너무 최고 제일 매우 신나는 놀이”라며 “’홍철책빵’ 드라이브스루 공사 착착. 내 입으로 차가 들어와 주문할 그날을 향해”라며 진행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노홍철 인스타그램 |
한편, 노홍철은 지난 2020년 1월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자신의 이름을 딴 ‘홍철책빵’을 오픈했다. 이곳은 건물 1층은 책방과 카페, 2층은 베이커이로 운영됐는데, 오픈하자마자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현재 코로나19 여파로 매장은 문을 닫은 상태이며, 배달 서비스만 운영하고 있다. 앞서 노홍철은 빵집 오픈에 대해 “나 먹으려고 나 행복하려고 나 오래 살려고, 맛나고 건강하고 귀한 재료, 듬뿍듬뿍”이라는 글을 남겼다.
노홍철 인스타그램 |
지난 2016년에는 용산 해방촌 신흥시장 건물을 매입해 ‘철든책방’을 운영하기도 했는데, 2년 뒤에 해당 건물을 14억 4000만 원에 매도하면서 약 7억 원의 시세 차익을 남기기도 했다.
노홍철의 ‘홍철책빵 2호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기 빵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맛 괜찮았음” “갑자기 김해라니 뜬금없네” “장유 율하 이쪽 나름 카페거리로 유명한 곳인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