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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by 연예톡톡

비혼 선언했던 미모 작가를 공개 연애 결심하게 만든 상대

K-POP, K-드라마에 이어 최근엔 K-웹툰까지 한국을 알리는 문화 선봉장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데요. 그 중 네이버 웹툰의 화제작인 ‘여신강림’은 글로벌 누적 조회 수가 40억 뷰에 달할 정도로 전 세계에서 높은 인기를 구사하고 있습니다. 최근엔 배우 문가영과 차은우가 주연을 맡은 동명의 드라마가 방영돼 큰 화제를 일으켰는데요.

웹툰이 화제가 됨과 동시에 ‘여신강림’을 쓰고 그린 ‘야옹이’작가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도 덩달아 커졌습니다. 웹툰 속 캐릭터를 쏙 빼닮은 야옹이 작가는 두터운 팬층을 보유해 인기예능 <유퀴즈>에 출연하기도 하고, 업로드 하는 SNS 게시글마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SNS에 올리는 사진마다 화제!

야옹이 작가는 지난 29일 인스타그램에 비키니를 입은 짧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게시글에서 작가는 “엄마 마지막으로 올릴게, 딸 이제 앞으로 이런 거 늙어서 못 올릴지도 몰라 한 번만 이해해 줘, 전화하지 말아줘”라는 재치있는 멘트를 덧붙였는데요.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여신강림 속 캐릭터들을 언급하며 “작가님이 현실판 주경이다”, “멘트가 너무 귀엽다”, “자랑하지 않으면 이는 재능낭비다”라는 등의 열띤 반응을 보였습니다.

전선욱 작가와 열애

한편, 야옹이 작가는 현재 전선욱 작가와 웹툰계 공식 커플로 웹툰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전선욱 작가는 네이버 웹툰 ‘프리드로우’를 매주 토요일마다 연재하고 있습니다. 두 작가는 지난해 각자의 SNS에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대중에 열애사실을 깜짝 공개했죠. 공개연애 이후 이들은 SNS에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내고 있습니다.

두 작가의 열애소식이 화제가 된 데는 또 다른 이유도 있는데요. 열애 사실을 공개하기 전 야옹이 작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혼’을 선언한 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그는 “결혼언제쯤 하고 싶냐“는 한 팬의 질문에 “이런 부류의 질문이 너무 많이 와서 힘들다“라며 “했었다. 근데 앞으로는 안 할 거고 평생 엄마 아빠랑 살 거다. 혼자가 제일 좋다“고 이혼 사실 고백과 함께 비혼을 선언한 바 있습니다. 이렇듯 결혼에 관해 단호한 입장을 견지해왔던 그녀이기에 팬들은 야옹이 작가의 열애소식에 더더욱 놀랐던 것이죠.

“초등생 아들 있다”

싱글맘 고백

그러던와중 지난 2월 야옹이 작가는 대중들을 또 한 번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을 홀로 키우는 싱글맘임을 대중에게 솔직하게 고백한 것인데요. 야옹이 작가는 지난 2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질문에 답변을 드리고자 한다”라며 아들과 함께 나란히 손을 잡은 채 뒤돌아 서 있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게시글에서 야옹이 작가는 “내 목숨보다 소중히 여기며 지켰고 여전히 지키고 있다”라며 “아이를 키우며 새로운 사랑을 배웠고 철이 들었다”며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가 아들임을 밝혔습니다. 이어 “아이가 어느덧 초등학생”이라며 “내 삶의 원동력이며 가장 소중한 존재이자 평생 지켜야 할 존재여서 많은 분께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 조심스러웠다”고 덧붙였는데요.

야옹이 작가는 비밀로 할 수 있었음에도 대중에게 공개한 이유로 “저는 그저 웹툰 작가일 뿐이지만 많은 분의 관심을 받고 있어 이렇게 개인사를 공개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하며 “앞으로 아이를 위해 더 열심히 살아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그녀의 남자친구 전 작가는 “책임감 있고 당당한 모습 진짜 너무너무 멋있다”며 “끝까지 나영이 편”이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고액기부자 모임 가입

이후 야옹이 작가의 행보는 대중의 칭찬을 불러일으켰는데요. 야옹이 작가는 최근에 보호가 필요한 아이와 한부모 가족 지원을 위해 2000만원을 기부하고 2022년까지 1억원을 기부할 것을 약정한 선행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특히 계속해서 이어진 기부활동으로 야옹이작가는 올해 4월 대한사회복지회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패밀리’에 가입하기도 했는데요. 지난달 예고 없이 후원금 계좌에 ‘김나영’이름으로 기부금을 입금한 그는 직원들이 얼굴 없는 후원자를 찾아 나설 때까지 외부에 이 사실을 공개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야옹이 작가는 “대한사회복지회가 취약계층 지원에 정성을 쏟는 것 같아 연락 없이 후원했다“라며 “조용히 기부하려 했으나 더 많은 분이 후원할 수 있도록 알리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석현 대한사회복지회 회장은 “퀄리티 높은 작품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웹툰분야의 한류바람을 주도하고 있는 김나영 작가님의 나눔에 감사한다“라며 ”우리 사회 지도층의 아름다운 동행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는 소감을 전했는데요. 본업도, 사랑도, 육아도,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기부를 통해 가진 것을 나눌 줄 아는 그녀의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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