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는 tvN 예능 프로그램 <더 짠내투어>에 출연했습니다. 그녀는 촬영차 스페인으로 여행을 떠났는데요. 이때 개인 SNS에 "박명수 선배님이 찍어주신"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조이는 박명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으며 방송에서 박명수와 유쾌한 티키타카를 선보이기도 했죠.
이후 그녀는 <더 짠내투어> 제주도 편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박명수가 찍어준 사진으로 화제 된 조이의 제주도 여행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과연 박명수가 조이의 인생 샷을 남겨준 장소는 과연 어느 곳일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도두동 무지개해안도로
조이는 '도두동 무지개 해안 도로'에서 사진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곳은 조이의 인증샷 덕분에 유명해지기도 했죠. 무지개 해안 도로는 제주공항 근처에 위치한 곳으로 SNS에서도 수많은 사진들을 찾아볼 수 있는 포토존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별한 볼거리가 있는 건 아니지만 알록달록한 색감 덕분에 사진을 찍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무지개 해안 도로에서는 탁 트인 바다를 보면서 산책하기에도 좋습니다. 박명수가 찍은 조이의 사진은 구도와 색감까지 완벽했는데요. 방송에서도 조이는 '사진작가님이 필요하다'라며 박명수와 같은 여행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그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박명수 선배님은 확실히 그 감성과 색깔이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죠.
보롬왓 메밀꽃 축제
박명수와 조이는 '보롬왓'에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박명수는 보롬왓에 도착한 후 바닥에 누워서까지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을 보이며 전담 사진사 다운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조이는 보롬왓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공개하면서 '늘 편안하게 잘 대해주시고 이끌어주시는 명수 아저씨 덕분에 재밌게 다녀왔다'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보롬왓은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한 곳으로 메밀꽃과 라벤더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곳곳에 포토스팟이 자리하고 있으며 어디에서든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 삼아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은데요. 5, 6월 경에 방문한다면 보롬왓의 메밀꽃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애월, 무동력 레이싱
박명수와 조이는 애월에 위치한 '9.81 파크'에서 무동력 레이싱을 즐겼습니다. 레이싱 코스에서 카트를 타고 브레이크와 핸들만으로 무동력 레이싱을 체험할 수 있는데요. 한라산과 비양도를 품은 바다를 바라보면서 스릴 넘치는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조이와 박명수는 한 팀이 되어 레이싱 경기를 벌였습니다.
애월 9.81 파크에서는 무동력 레이싱뿐 아니라 스포츠 슈팅, 레이저 태그 배틀 게임, 범퍼가, 레이싱 VR, 360도 회전 하늘 그네까지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활기찬 제주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오프로드 체험하기도
박명수와 조이는 오프로드 체험을 위해 '제라진 제주오프로드'에 방문했습니다. 이곳에서도 박명수는 뛰어난 사진 실력을 보였는데요. 그는 귀찮아하면서도 자연스러운 포즈를 유도시키며 조이의 인생샷을 남겼습니다. 둘의 훈훈한 모습으로 네티즌들은 '마치 아빠가 딸의 사진을 찍어주는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죠.
이곳에서는 SUV를 타고 오프로드를 달릴 수 있습니다. 전문 기사님이 운전하시며 약 40분 동안 진행되는데요. 제주의 자연환경을 눈에 담으며 스릴 넘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차의 양쪽 문이 개방되어 있어 함께 방문한 김준호는 진지하게 그만 멈춰달라며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자연 속에서 액티비티를 즐기고 싶다면 한 번쯤 방문할만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