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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200배…43년 만에 공개된 김종민 집안 재산 수준에 모두가 놀랐다

‘1박 2일’ 김종민


모르고 살던 숨겨진 재산 공개


“50억 원이 날아갔다” 울부짖어


Instagram@charliekimi
출처: KBS2 ‘1박 2일’

출처: KBS2 ‘1박 2일’


지난 8일 방송된 KBS2 ‘1박 2일’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한 기념으로 ‘효자-불효자’ 레이스가 펼쳐졌다.


효자팀과 불효자팀으로 나눠져 미션을 이행하던 도중 멤버들에게 ‘부모님 한 분과 5분 이상 통화하기’라는 미션이 주어졌고, 이 과정에서 우연히 김종민이 43년간 알지 못했던 집안의 재산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출처: KBS2 ‘1박 2일’

출처: KBS2 ‘1박 2일’


어머니에게 전화를 건 김종민은 먼저 “공주에서 봉용리로 들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는 질문을 던졌고, 이인리로 가야 한다는 대답이 돌아오자 “이인리로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며 시간을 최대한 끄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공주가 고향이었던 김종민의 어머니는 그의 질문에 막힘없이 대답하는 여유를 보였다.


출처: KBS2 ‘1박 2일’

출처: KBS2 ‘1박 2일’


대화 소재가 떨어지자 김종민은 촬영차 공주를 와보니 확실히 공주가 좋다며 “그때 엄마가 그 땅을 갖고 있었어야 됐다”며 과거사를 먼저 언급했다.


이를 들은 어머니는 “1300평의 땅도 있었지만 3백만 원 대에 팔아먹었다”라고 말해 김종민을 놀라게 했다. 이는 그가 몰랐던 또 다른 땅 이야기였던 것이다.


출처: KBS2 ‘1박 2일’

출처: KBS2 ‘1박 2일’


이어서 “당시엔 평당 약 2,300원이었지만 현재는 평당 50만 원이 됐다”며 대략 217배나 상승한 땅의 가치까지 밝혀지자 김종민은 충격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다.


길었던 통화가 끝난 후 혼돈에 빠져있던 그는 서둘러 이동하자는 PD의 말에 “50억 원이 날아갔는데 서두르겠냐”며 호통을 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출처: 매일경제

출처: 매일경제


금액을 떠나 무려 1,300평에 달하는 땅을 보유했다는 김종민 집안의 재산 수준이 화제를 모으면서 현재 김종민이 거주 중인 아파트 역시 재조명됐다.


작년 12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김종민은 자신의 한강뷰 아파트를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아파트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아크로힐스 논현’으로 당시 매매가는 약 27억 8천이었던 것으로 전해진 바 있다.


2022.05.14원문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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