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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브랜드가 공개한 기이한(?) 화보에 누리꾼들 이런 반응 보였다

미우미우 이유미 화보 공개에

동양인 차별 논란 문제 제기돼

출처: instagram@leeyoum262

출처: instagram@leeyoum262

미우미우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이한 컨셉의 화보를 여러 장 게재하자 논란이 되고 있다.


논란이 되는 화보 중 하나는 ‘오징어게임’에 출연했던 배우 이유미가 촬영한 화보로 알려져 있다.


현재 이유미는 미우미우 공식 엠버서더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출처: 미우미우

출처: 미우미우

최근 공개된 화보에 대해서는 현재 누리꾼들 사이에서 불편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분위기였다.


화보 속에서 이유미는 허리가 비정상적으로 늘어나 있는 모습으로 바닥에 누워있는 모습이었다.


유리판 아래에 깔려있는 몸은 그대로지만 허리 상단부터는 상체가 늘어나 있는 이유미의 모습이 담긴 해당 화보에 어떤 의미가 담겨있는 것인지에 대한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출처: 미우미우

출처: 미우미우

일부 네티즌들은 이유미가 촬영한 화보가 아시아 모델 폄하를 의도로 기획된 화보가 아니냐는 주장을 제기했다.


그 이유는 백인 모델의 미우미우 화보는 이유미와 다르게 다리를 길게 보정했기 때문이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동양인 모델은 허리가 길고 백인 모델은 다리가 길다는 암시를 하는 것 같다”는 문제를 제시했다.

출처: instagram@johnyuyi

출처: instagram@johnyuyi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해당 화보를 제작한 감독에 대한 관심 또한 쏠리고 있다.


위의 화보들은 모두 존 유리라는 대만의 한 유명 포토그래퍼의 작품으로 평소 작품 스타일 또한 그로테스크한 분위기를 내뿜는 작품을 작업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존 유리가 제작한 화보를 본 누리꾼들은 “이걸 예술이라 하나? 난 모르겠다”, “진짜 기괴하다”, “동양인 인종차별하는 느낌이라 불쾌하다” 등 다소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출처: instagram@leeyoum262

출처: instagram@leeyoum262

한편 미우미우는 로우라이즈 패션 트렌드를 선도했던 유명 명품 의류 브랜드다.


최근 가수 장원영, 배우 이유미, 임윤아가 미우미우 앰버서더로서 로우라이즈 패션의 선도자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이에 블랙핑크 제니, 댄서 리정, 노제 등 다양한 연예인들이 로우라이즈 패션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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