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후 15kg 감량했다는 걸그룹 멤버의 ‘복근+애플힙’ 수준
가수 겸 배우 정은지
운동으로 다져진 1자 복근, 애플힙 눈길
IST 엔터테인먼트 |
청순 걸그룹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은 에이핑크가 지난 달 ‘Dilemma’라는 곡으로 컴백했다. 데뷔 10년차 답게 성공적인 무대를 선보인 멤버들은 연차에 걸맞은 연륜과 성숙미가 가득 묻어나온 모습이었다.
에이핑크 하면 가장 유명한 것이 ‘멤버들의 컴백 전 다이어트 전후 모습’이다. 그중 오늘은 연기는 물론, 그룹의 메인보컬로 활약하고 있는 정은지의 다이어트 전후를 알아보려한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
약 15kg를 감량한 것으로 알려진 정은지는 그저 여리여리하고 마른 몸이 아니라 근육과 함께 자리잡힌 탄탄한 몸매를 지녔다.
최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정은지는 “선을 강조하는 운동보다 근력운동 위주로 한다”고 밝혔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
운동을 하게된 이유에 대해서는 “건강이 많이 안 좋아졌었다.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다 보니 몸이 상하고 면역 체계가 무너지고 허리디스크까지 왔다. 이렇게 살다가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운동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은 체형도 달라지고 자신감도 뿜뿜한다. 김종국이 워너비다”라고 말했다. 정은지의 운동 사랑은 단순히 방송용이 아니었다.
정은지 인스타그램 |
실제로 SNS에 운동하는 사진들을 자주 올리는 정은지는 지난 15일에도 브라탑과 레깅스를 입은 채, 헬스장에서 운동을 마친 사진을 찍어 올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정은지 몸매 부럽다’, ‘마른게 아니라 탄탄하다’라며 댓글을 남겼다.
IST 엔터테인먼트 |
한편, 정은지는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아이돌, 배우 등 다양한 방면에서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정은지의 앞으로 활동에 기대감이 더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