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연예인 아내가 지내는 산후조리원의 놀라운 비용 수준
가수 팀 아내 김보라 아들 출산
최고급 산후조리원 가격 수준
김보라도 만족감 드러냈을 정도
김보라 sns |
가수 팀의 아내이자 유명 인플루언서인 김보라가 출산 후 산후조리원에서 보내는 일상을 전했다.
김보라는 4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김보라 sns |
김보라가 올린 사진은 산후조리원에서 먹은 음식 사진으로, 그는 사진과 함께 “여보도 나도 정말 만족하는 이곳”이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샐러드, 스크램블 에그, 베이크드 빈, 소시지, 토스트와 같은 서양식 브런치는 물론이고 국과 나물, 반찬 등으로 채워진 한식 메뉴가 함께 구성되어 있었다.
김보라 sns |
이처럼 3.37kg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한 김보라는 현재 퇴원 후 산후조리원 생활을 하고 있는데, 해당 산후조리원은 2주에 1,000만 원이라는 가격대의 최고급 조리원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같이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김보라는 “아까 들어보니 여기 벌써 12월까지 꽉 찼대요”라면서도 “내돈내산 강추”라며 만족하는 의견을 덧붙였다.
팀 sns |
김보라는 가수 팀과 8년 연애 끝에 지난해 결혼했는데, 지난 3월 29일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그는 출산일에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나누기로 하고”라며 “결국 제왕으로 잘 출산했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가수 팀 역시 자신의 인스타에 “이 세상에서 제일 큰 기적을 목격했다”라며 김보라,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팀과 김보라는 아들이 누워있는 카시트를 들고 거울 셀카를 찍고 있었다.
이어 팀은 “아들이 태어났다는 것도 너무나 신기하고 믿기지 않지만 더 큰 것은 제 와이프 더 나아가 많은 여성분들의 희생과 힘을 목격한 것이다”라며 출산한 아내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