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칼로 찔러 죽인 모델이 다음날 SNS에 올린 소름돋는 사진 한 장
OnlyFans 스타, 코트니 클레니
남자친구 살해 혐의로 구금
정신 이상 호소해 정신 병원으로 이송
구독자 전용 서비스 웹사이트 ‘OnlyFans’ 스타 코트니 클레니가 남자친구인 크리스티안 오붐셀리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됐다. 경찰은 그녀가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말다툼을 한 뒤 남자친구를 칼로 찔러 살해했다고 밝혔다.
클레니는 25세이며 오붐셀리는 27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남자친구를 살해할 당시 두 사람 사이에서 큰 다툼이 있었다고 전했다. 클레니가 집에서 남자친구의 어깨를 찔렀고 사망하게 된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클레니가 자기방어를 위해 오붐셀리를 칼로 찌른 것인지 밝혀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이애미 경찰은 지난 3개월 동안 두 사람의 집에서 다툼이 벌어져 여러 차례 신고 전화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두 사람이 함께 살았던 아파트 주민들은 클레니와 오붐셀리가 다툰 적이 많았다고 말했다. 오붐셀리가 살해되기 일주일 전 오붐셀리가 클레니를 공격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반면 두 사람의 친구들은 클레니가 과거에도 오붐셀리에게 폭력을 행사했다고 밝혔다.
주변인들은 “우리는 그녀가 그를 때리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오붐셀리가 클레니를 때린 적은 본 적 없다”고 말했다.
클레니는 4월 4일에 구금되었지만 그 다음날에도 OnlyFans에 콘텐츠를 게시했다. 그녀는 자신의 비키니 사진을 올리는 등 성적인 콘텐츠를 게재했다.
클레니는 구금된 후 자살 소동을 벌였다. 그녀는 플로리다의 ‘베이커 법’에 따라 강제로 정신 병원에 이송됐다.
베이커 법은 특정 폭력 또는 자살 경향이 나타날 경우 법 집행 기관, 판사, 의사 및 정신 건강 전문가가 사람을 치료 센터에 72시간 동안 수용하도록 허용하는 법이다.
그녀가 병원에서 퇴원할지 여부는 불확실하다. 현재 상황에서 클레니는 오붐셀리의 죽음에 대해 어떠한 혐의도 받지 않았다.
일괄 출처 :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