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은 이 난리인데..’ 변기까지 금으로 돼있다는 푸틴의 6226억짜리 전용기
30년전 수준이라는 러시아 경제
6,000억 넘는 푸틴 초호화 전용기 여전
미 경제방송 CNBC는 푸틴 대통령이 일으킨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러시아 경제가 30년 이상 퇴보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싱크탱크 외교정책연구소의 연구원 막시밀리안 헤스는 “향후 5년간 러시아인들은 1990년대 수준이나 그보다 더 열악한 생활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러시아 국민들은 경제 제재가 시작된 이후 식량 사재기에 돌입했다. 음식이 부족해지면서 설탕 하나를 구매하기 위해 마트에서 싸움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 속 푸틴의 초호화 전용기가 화제에 올랐다.
약 6,226억 1,160만 원에 달하는 푸틴의 ‘플라잉 크렘린’ 전용기의 세부 정보가 공개됐다. 내부는 호화로운 장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침실, 주방, 체육관, 회의실, 바 등을 갖추고 있다.
심지어 화장실은 변기마저도 금장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푸틴의 전용기는 러시아 회사 Voronezh Aircraft Production이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용기의 최고 속도는 약 900km까지 낼 수 있다.
특히 전용기 내부에는 최첨단 통신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위급한 상황이 생기면 언제든지 군에 명령을 할 수도 있다.
한편 이외에도 푸틴은 19명까지 탑승 가능한 다쏘사의 팰컨 전용기를 비롯해 58종의 항공기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객실 인테리어 비용만 133억 원이 든 비행기와 함께 화장실 변기만 1억 원이 넘는 등 초호화 전용기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최대 186명이 탈 수 있는 비행기를 5개를 소유하고 있다.
일괄 출처 : the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