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니 달라졌다’는 기성용의 축구도 뒷전 된 근황 공개했다
이제 9년 차 부부, ‘기성용♥한혜진’ 최근 영상을 올렸는데…
딸 시온이가 “아빠 생일 축하 연주”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여전히 신혼 같은 두 사람의 모습이 화제
한혜진 인스타그램, 기성용 인스타그램 |
한혜진 인스타그램 |
배우 한혜진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엔 “아빠 생일 축하 연주”라는 글도 덧붙였다. 영상 속에는 생일 축하 연주 중인 딸 시온이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시온이는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 사이에서 태어난 딸로, 현재 8살이다.
한혜진 인스타그램 |
이날 아빠 기성용의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 시온이가 직접 피아노를 치고 있었다.
시온이는 아빠의 생일 축하 연주에 집중하기 위해 열심히 건반을 두드렸다.
해당 모습을 본 누리꾼은 “저 조그만 손으로 아빠 생일을 축하해주네”, “너무 사랑스럽다. 기성용이 딸 바보인 데는 이유가 있다”, “어쩜 저렇게 예쁜 짓만 할까”라며 한껏 귀여워했다.
기성용 인스타그램 |
기성용은 ‘딸바보’로 유명한데, 딸과 함께하는 투샷이 자주 노출되면서 그의 자상한 면모가 두드러지기도 했다.
아내 한혜진은 자주 딸과 함께 기성용의 축구 경기를 보러 다녔다. 그곳에서 역시 기성용은 가족에 대한 애정을 마음껏 드러내, 사진에 담겨 퍼진 것이다.
뿐만 아니라, 기성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도 가족에 대한 마음을 자주 표현하고 있으며, 딸과 뽀뽀하는 사진에 “요즘 너무 귀여워ㅋ”라는 글과 함께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축구선수 기성용은 결혼 후 ‘달라졌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 선수 중 한 명이다.
현재 아내인 배우 한혜진을 만나기 전 기성용은 대중에게 거칠고 예민한 이미지가 강했다.
그런데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소식을 접했고, 그가 한혜진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모습에 기존의 이미지가 뒤바뀌기도 했다.
기성용과 한혜진은 2013년에 결혼해, 결혼 9년 차 부부에 돌입했다.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으며 3명의 단란한 가족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응원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