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 부러운건 처음” 윤아 품에 안긴 털뭉치의 정체
비주얼로 유명한 그룹 소녀시대에서도 센터를 담당해 큰 인기를 끌었던 멤버가 있죠. 바로 임윤아입니다. 윤아는 근래 그룹 활동 대신 배우로 전향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윤아의 SNS에 또다른 비주얼 강자가 등장해 화제인데요. 윤아조차 설레여 하는 댕댕이 비주얼, 함께 알아보시죠.
동물 좋아하지만
키우지 못했던 윤아
윤아는 ‘효리네 민박’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효리네 민박’이 종영하며 윤아는 자신의 SNS에 이효리의 반려동물들에 대한 작별 글을 남겼는데요. “너무 사랑스러운 귀요미들” “또다시 만나”라며 동물을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에 그간 팬들은 “소녀시대 멤버가 모두 반려동물과 함께하는데 윤아만 반려동물이 없다”라며 궁금해했습니다. 동물을 싫어하나 싶었지만 그것도 아니었던 것이죠.
윤아의 생일이 지나고 윤아의 SNS 계정에 새로운 얼굴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윤아가 29번째 생일 파티에서 공개한 반려견 ‘래오’인데요. 윤아의 친언니가 윤아의 생일을 맞이해 선물한 강아지입니다. 윤아는 래오가 ‘오래 함께하길 바란다’라는 의미에서 ‘오래’를 뒤집어 ‘래오’라고 지었다고 밝혔습니다.
래오와의 단란한 시간
래오와 윤아는 서로 떨어질 수 없는 사이가 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윤아는 둘이 함께 찍은 셀카는 물론이고 래오의 일상 사진을 자주 올렸습니다. 특히 윤아의 품에서 세상 행복해 보이는 털뭉치 래오의 모습은 윤아와 래오의 애정을 짐작하게 했습니다. 윤아의 비주얼에도 밀리지 않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준 래오는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래오와 함께 살기 시작한 후 윤아는 본격적으로 반려인의 느낌을 보여주었습니다. 래오와 같이 산책하러 가는 모습도 많이 나타났는데요. 코로나로 야외활동이 힘들어진 이후에도 마스크를 쓰고 래오와 산책하러 가거나 평소에도 래오와 함께 여가 기간을 보냈습니다.
윤아는 종영이 2화 남은 드라마 ‘허쉬’에서 지수 역을 맡으며 한층 물오른 연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팬들과의 Q&A에서 요즘 가장 설레는 게 무엇이냐는 질문에 ‘래오’라고 답할 만큼 래오를 아끼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지난 1월 래오와의 사진을 또 업로드한 윤아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둘 다 비주얼 뭐임?” “래오 귀여운 것 봐” “윤아 옆에서 안 밀리는 뽀시래기가 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둘의 애정을 응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