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8/S8+, 350만원 짜리 골드 에디션 등장, 갤S8의 인기 방증?
삼성이 오는 4월 21일 공식 출시하는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8/S8플러스(Galaxy S8 & S8 Plus)'의 예약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마케팅 공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삼성은 국내 출시 계획에 없었던 '갤럭시S8+ 6GB램/128GB용량' 제품의 국내 판매를 단행하면서 16만원 상당의 덱스 스테이션(DeX Station)을 사은품으로 내걸면서 초도 물량 완판에 성공했고, 또 한편으로는 지난해에 출시했던 '갤럭시S7 아시아나폰'에 이어 '갤럭시S8 아시아나폰'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밖에도 삼성은 국내외에서 '갤S8/S8+'의 판매 증진을 위해 여러가지 옵션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같은 삼성의 적극적 행동은 '갤럭시8/S+'를 시장에서 더욱 부각시키는 효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편, 안드로이드에 관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체인 안드로이드커뮤니티(AndroidCommunity.com)는 영국의 럭셔리 리폼 업체 트룰리익스퀴지트(Truly Exquisite)가 선보인 24K 금으로 만들어진 '갤럭시S8/S8+'를 소개했는데, 그 가격은 2800달러~3000달러 선으로 우리돈 약 320만 원~350만 원 입니다.
영국의 한 업체는 'Galaxy S8/s8+'의 24K골드/백금/18K로즈골드 제품의 판매를 시작했다. 가격은 최저 320만 원부터 350만원(부가세 별도)에 이르는 고가 제품이다. 이같은 초고가 제품의 등장은 '갤럭시S8'의 인기가 높고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방증한다고 할 수 있다. image.www.trulyexquistie.co.uk |
320만원 넘는 '갤럭시S8/S8+' 24K 골드 에디션. 갤S8 인기 방증?
폰아레나(PhoneArena.com)와 안드로이드커뮤니티닷컴 등은 영국의 한 업체(truly Exquisite)가 선보인 24K골드/백금/18K로즈골드 도금 '갤럭시S8/S8플러스의 출시 소식을 전했습니다. 300만 원이 넘는 고급 프림이엄 제품의 등장은 'S8/S8+'가 일정 수준 이상의 인기를 갖췄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 할 수 있습니다. 이같이 고가 기기의 선례는 애플워치 에디션(AppleWatch Edition)에서 찾을 수 있으며, Truly Exquisite는 그동안 '아이폰'을 대상으로 24K골드/18K로즈골드 도금 제품을 제작/판매 해 왔습니다. 물론 그 외의 다른 업체들도 다양한 방식으로 제품 리폼을 거쳐 고가의 럭셔리 제품을 판매해 왔는데 이들 '판매 제품'이 공통적으로 '팔릴 만한 물건' 즉, 사람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으며 인기를 끈 제품들이라는 것입니다.
Galaxy S8 18K RoseGold |
24K Gold Galaxy S8. |
Truly Exquisite는 홈페이지를 통해 '갤럭시S8/S8플러스' 24K골드, 백금, 18K로즈골드 제품의 판매를 시작했으며, 배송은 오는 5월 22일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가장 저렴한 제품인 24K 골드 갤럭시S8의 가격은 2240영국 파운드, 우리돈 약 320만 원이 가장 저렴한 제품(부가세 별도)이며, 가장 비싼 제품은 '갤럭시S8플러스' 백금 제품으로 가격이 2450파운드, 우리돈 약 350만원에 이느는데 이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제품의 출고가보다 약 3.5배 비싼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편 각각의 제품들은 무선 충전 패드, 기어VR, 나무 상자(wood display box), 고급 가죽 카드 홀더 등과 세트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같은 고급 제품의 출시는 단순한 가십 거리가 될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고가 제품에 대한 수요'가 있기 때문에 이같은 제품들이 등장하는 것이라 할 수 있는데 그만큼 '갤럭시S8/S8+'의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24K 골드, 백금, 18K로즈골드로 도금된 고가의 제품이 얼마나 팔려나갈 지는 미지수이지만 삼성의 '갤S8'가 화제를 몰고 다니는 것은 틀림없이 보입니다. 과연 향후 스마트폰 시장의 흐름이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