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짜리 변호사' 옛 연인으로 출연 이청아…애마는?
'천원짜리 변호사' 주인공 남궁민 옛 연인으로 출연해 화재
타고 다니는 애마는 GV80…제네시스 첫 플래그십 SUV
지난 2004년 영화 ‘늑대의 유혹’으로 대중들에게 강렬히 기억되는 배우 이청아씨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천원짜리 변호사’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후 이씨는 많은 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다가 2019년 SBS 드라마 ‘VIP’에 출연해 서브 여주인공을 맡으며 훌륭한 연기력을 선보이기도 했죠. 그해 이씨는 S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조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안방과 극장을 종횡무진 누비던 이씨는 최근엔 인기몰이 중인 천원짜리 변호사의 주인공 천지훈(남궁민 분)의 옛 연인인 이주영 역을 소화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직전 방영분에는 해당 드라마의 1부 마지막 부분에서 죽임을 당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지난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에 따르면 지난 15일 천원짜리 변호사의 1막이 끝나면서 이씨의 검색량은 전날(14일)보다 279% 폭증하기도 했지요.
종횡무진 방송계를 누비는 이씨의 애마는 현대자동차(005380)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80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GV80은 제네시스의 첫 번째 SUV로 2020년 1월에 출시된 차량입니다. 이후 꾸준히 사랑받으며, 국내에서 고급 SUV의 대명사로 자리메김했습니다. 올해 9월까지 누적 판매 1만5701대를 판매했고, 인기에 힘입어 지금 주문하면 2년 뒤에 받아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GV80은 고급스런 디자인과 균형잡힌 주행 성능이 장점인 차량입니다. 디자인은 전면부에 있는 명문 귀족 가문의 문장인 방패 형태로 당당한 기품이 느껴지는 대형 크레스트 그릴로 고급감을 더해 인상적이지요. 이와 더불어 개의 램프로 이루어져 제네시스 디자인에 상징성을 부여하는 쿼드램프도 GV80의 디자인을 완성하는 요소입니다. 주행성능도 가솔린의 경우 2.5 터보 모델은 최고 출력 304마력(PS), 최대토크 43.0kgf·m 등 역동적인 동력 성능을 갖췄으며 복합 연비는 9.7km/ℓ입니다. 또한 3.5 터보 모델은 최고 출력 380마력(PS), 최대토크 54.0kgf·m 등 동급 최고 수준의 동력 성능을 갖췄으며 복합 연비는 8.6km/ℓ에 달합니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인하 적용 기준 △가솔린 2.5 터보 6136만원 △가솔린 3.5 터보 6695만원 △디젤 3.0 6528만원입니다.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