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 이렇게 살쪘었나… "체중 94.5kg, 다이어트 시급"
방송인 서경석이 체중을 깜짝 공개하며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서경석은 최근 측정한 체지방 결과에서 체중 94.5kg에 내장지방이 무려 122㎠로 나왔다며 다이어트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서경석 |
서경석은 “라디오 진행을 오래하다 보니 사람들이 내가 살이 찐 줄 많이 모르는 거 같다”며 “솔직히 나도 체중이 이렇게까지 나갈 줄은 몰랐는데 이번에 체지방 측정 결과를 보고 너무 충격을 받아 다이어트를 시작하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어 “평소에 아이스크림을 너무 좋아하는데 밤이면 식욕이 폭발해 하루 한 통씩 아이스크림으로 허기를 달래다 보니 내 배 스킨만 늘어나게 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복부에 집중적으로 살이 찌다 보니 최근 TV 방송을 할 때 손이나 큐시트를 활용해 나도 모르게 배를 가리는 버릇이 생겼다”며 복부 비만이 심각하다고 전했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서경석 TV’를 통해 다이어트 콘텐츠를 제작했던 경험이 있던 서경석은 “그동안 혼자서 체중 관리를 하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해 봤지만 제대로 되지 않았다”며 “내가 해 본 결과 혼자서 하는 다이어트는 정말 결코 쉽지 않은 것 같다. 이제 나이도 50대를 바라보다 보니 건강 걱정이 앞선다”고 염려했다. 이어 “그래서 이번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제대로 다이어트를 할 계획”이라고 전하며 “꼭 성공해서 건강하고 멋진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겠다”며 다이어트 성공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