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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쓰리 스톤즈가 여행한 그곳

아이슬란드 여행코스 1탄

'꽃보다 청춘' 쓰리 스톤즈가 여행한

저번 주 1월 1일 새해 첫날, 기다리고 기다리던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편이 그 모습을 공개했어요. 


첫 방송부터 정상훈, 조정석, 정우로 이루어진 바보 3형제 쓰리 스톤즈의 좌충우돌 아이슬란드 여행을 보면서 와~ 나도 친구들과 함께 저렇게 여행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다들 저와 같은 생각이시죠.. 아 그리고 배우 정상훈!! 스스럼없이 외국인들에게 말을 걸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주변 동료들에게 편안함을 주는 모습에서 저런 친구와 여행을 가면 어딜 가도 지겹지는 않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편 1화에서는 비행기를 타고 네덜란드를 경유하는 모습부터 아이슬란드에 도착하는 모습 그리고 여행을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2화에서는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될 텐데요.


과연 그들은 어떤 아이슬란드 여행을 떠나게 될까요? 미리 꽃보다 청춘 쓰리 스톤즈가 여행했던 아이슬란드 여행코스를 한번 둘러보실까요?

'꽃보다 청춘' 쓰리 스톤즈가 여행한

여행코스를 알기 전에 아이슬란드란 어떤 나라일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이슬란드는 나라가 아닌 그냥 섬이름 아니냐고도 물어보곤 해요.


이곳은 8세기경 아일랜드의 한 신부가 처음 발견하고 1282년 노르웨이가 지배하고 1380년에는 덴마크의 지배를 받다가 1944년 완전한 독립을 이룬 한 국가랍니다.


빙화와 화산이 공존하고 있는 신비로운 모습은 신이 다른 육지를 만들기 전 연습 삼아 만들어 놓은 땅이라고도 하는데요. 대자연과 세계 어느 곳보다 깨끗한 공기를 품고 있는 나라가 바로 아이슬란드랍니다.

꽃보다 청춘 1화의 배경 - 레이캬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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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캬비크 _ Reykjavik


1화에 나온 아이슬란드의 수도이자 심장이라고 불리는 도시가 바로 레이캬비크에요. 북위 64고로 위도상 세계에서 가장 북쪽에 자리한 수도로 아이슬란드 최대 항구도시랍니다.


레이캬비크는 아이슬란드로 여행 오는 여행객들의 시작이자 끝이 되는 도시이기도 한데요. 꽃보다 청춘에서도 이곳에서 렌터카를 빌려 여행을 시작하고 마지막 또한 이곳에서 맞이할 거랍니다.


새하얀 눈과 북유럽의 감성이 살아 숨 쉬는 레이캬비크의 상징이라고 한다면 가장 높게 서 있는 할그림스키르캬 교회라고 할 수 있어요.


이 교회의 꼭대기 층에서 올라보는 레이캬비크의 새하얀 눈과 어우러진 야경은 실로 아름답기 때문에 꼭 가봐야 하는 필수 코스랍니다. 

'꽃보다 청춘' 쓰리 스톤즈가 여행한

레이캬비크의 상징 할그림스키르캬 교회로 올라가는 언덕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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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캬비크의 눈과 함께 어우러진 야경

꽃보다 청춘 2화부터 시작될 여행 _ 골든 서클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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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굴포스 폭포_ Gullfoss


2화부터는 렌터카를 이용해 아일랜드 핵심 관광코스인 골든 서클 투어를 시작해요. 굴포스 폭포, 싱벨리어 국립공원, 게이시르로 이루어져 있는 골든 서클 투어는 아이슬란드 필수 코스랍니다.


쓰리 스톤즈가 오로라는 보지 못해도 꼭 이곳은 가보자라고 한 골든 서클 투어의 첫 번째 코스인 굴포스 폭포는 굴(Gull)이 아이슬란드 어로 황금이란 뜻을 지니고 있어 황금폭포라고도 불리는 곳이죠.


마치 땅속에 물이 빨려 들러가는 듯한 기묘한 형상을 한 이곳은 높이 32m에서 1초당 140제곱 미터의 어마어마한 양의 물이 쏙아지고 있어 유럽에서 가장 높은 폭포이자 세계 10대 폭포로도 선정되어 있답니다. 폭포가 얼마나 웅장하면 가는 길의 땅이 울릴 정도이니... 과연 이곳에서 꽃보다 청춘은 어떤 엉뚱한 모습을 보여줄까요?

'꽃보다 청춘' 쓰리 스톤즈가 여행한
'꽃보다 청춘' 쓰리 스톤즈가 여행한

# 싱벨리어 국립공원_Þingvellir National Park


아이슬란드 최초의 국립공원이자 200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된 곳인 싱벨리어 국립공원은 미국의 유명 드라마 중 하나인 '왕좌의 게임' 촬영지로도 유명하답니다. (아~ 그 설인이 나오던 새하얀 평야가 바로 이곳이죠!!)


기암괴석과 폭포, 간헐천 등 구석구석 다양한 명소들과 지평선 끝까지 펼쳐져 있는 초원들 대자연이 만들어 놓은 협곡들은 아이슬란드의 자연의 매력에 푹~ 빠져들기 충분하답니다. 특히 이곳은 북미 대륙판과 유라시아판이 만나는 지점이어서 매년 2cm 갈라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보면 볼수록 알면 알수록 신비로운 아이슬란드의 자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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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이시르_Geysir


'솟아져 나오는 것"이라는 뜻을 지닌 게이시르는 말 그대로 물이 확~ 솟아져 나오는 간헐천이랍니다. 수도인 레이캬비크에서 차로 1시간 30분이면 도착하는 이곳은 아이슬란드를 대표하는 간헐천 중 하나에요.


여기서 잠깐!! 간헐천이 무엇일까요? 간헐천이란 화산 활동으로 인해 지하에 발생하는 높은 온도가 물을 뜨겁데 데우게 되는데 그때 발생하는 압력이 계속 상승하고 결국에는 그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지하수가 뻥~ 하고 밖으로 분출되는 현상을 말하는 것이랍니다.


게이시르에는 수십 개의 물웅덩이에서 물이 끓고 있으며 하루에도 몇 번씩 뜨거운 물이 분출돼요. 최대 30m의 높은 물줄기를 볼 수 있으며 맑은 날에는 간헐천 주변으로 아름다운 무지개도 보실 수 있답니다.

꽃보다 청춘 2화부터 펼쳐지는 여행 _ 블루 라군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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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 라군_ Blue Lagoon


아이슬란드는 정말 신이 만들어 놓은 듯한 숨 막히는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어요, 그중에서도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것이 바로 신이 만들어 놓은 노천온천인 블루 라군이에요.


오로지 자연이 빚어놓은 그 상태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는 이곳은 세계 최대 규모의 야외 노천온천으로 화산에서 나오는 유황성분으로 인해 정말 물감을 넣은듯한 신비로운 물색을 띄고 있답니다. 또한 실리카, 미네랄 등의 성분도 포함되어 있어 피부미용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사실!!!


화산의 현무암에서 나오는 진흙으로 머드팩을 하고 뜨끈한 온천에서 유유히 헤엄칠 꽃보다 청춘의 모습이 정말 기대되는 장소랍니다. 

'꽃보다 청춘' 쓰리 스톤즈가 여행한

아름다운 자연이 숨 쉬고 있는 아이슬란드!! 아직 꽃보다 청춘이 모두 방송되지 않았지만 예고편에서 나온 아이슬란드의 남부지역인 디르흘레이, 레이니스파라, 비크, 요쿨살론 등등도 많이 궁금하시죠~


다음 포스팅에서는 여행코스 제2탄!! 아이슬란드 남부로 떠나는 여행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 이번 주 금요일에도 꽃보다 청춘을 꼭 봐야지!! 친구들과 아이슬란드로 배낭여행 떠나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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