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의 의무, 현역으로"...김민석, 10일 입대
연기자 김민석이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오는 10일 현역 군입대를 확정했다.
소속사 ‘리스펙트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김민석이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별도의 행사 없이 비공개로 조용히 입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석은 입대 후 신병교육대에서 기초군사훈련을 소화한다. 이후 자대 배치를 받고 군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0년 7월 20일.
한편 김민석은 지난 2012년 tvN '닥치고 꽃미남 밴드'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KBS-2TV ’태양의 후예’와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등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영화 ‘광대들’(감독 김주호) 촬영을 마쳤다. 팔풍 역을 맡았다.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뒤흔드는 ‘광대패’의 이야기. 내년 개봉 예정이다.
[Dispatch=오명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