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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5백억 주식 보유, 연예인 주식 부자 10

억 소리 난다

1천5백억 주식 보유, 연예인 주식

사진 : 워너브라더스코리아

‘신흥귀족’이라고 불리고 있는 연예계. 덕분에 주식 부자에 이름을 올린 연예인들이 많다. 재벌들과 견주어봐도 뒤지지 않는 주식 부자들로 알려진 연예인들은 누가 있을까? 억 소리 나는 주식을 가진 연예인들을 모아봤다. 엔터테인먼트 대표부터 연기자까지, 상상을 초월하는 주식 부자들을 알아보자.

앙현석

1천5백억 주식 보유, 연예인 주식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양현석의 주식은 얼마나 될까? 지난 2011년 11월 양현석 대표는 주식시장에 상장되며 신주를 대거 발행했다. 2014년 상장 후 처음으로 보유 지분을 처분한 양현석 대표는 2018년 주식 재산이 951억3000만원으로 알렸다. 이는 1년 전보다 1.5% 준 것으로 양현석 대표는 YG PLUS 지분 7.43%와 YG엔터테인먼트지분 16.12%를 보유하고 있다.

이수만

1천5백억 주식 보유, 연예인 주식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3대 기획사 중 한 곳으로 꼽히는 SM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 엑소, 동방신기, 샤이니 등 한류를 사로잡은 아이돌이 소속한 엔터테인먼트인 만큼 주식 부자 순위에서 빼놓을 수 없다. 2018년 제발닷컴에 따르면 이수만 회장의 주식 총 보유액은 1558억1000만 원으로 알려져있다.

박진영

1천5백억 주식 보유, 연예인 주식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박진영은 올해 지분가치가 892억2218만원으로, 지난해 1월2일 268억7852만원 대비 세 배 이상 증가했다고 알려졌다. 이는 그룹 트와이스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2015년 데뷔한 트와이스로 인해 JYP엔터테인먼트 영업이익은 2015년 42억 원에서 2016년 138억 원으로 크게 늘었고, 지난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도 118억 원을 달성했다.

견미리

1천5백억 주식 보유, 연예인 주식

사진 : SBS '미녀공심이'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주식으로 대박 난 배우 견미리의 사연이 전해졌다. 견미리가 이혼할 때 받은 위자료가 하나도 없고 도리어 빚을 떠안았다. 하지만 재혼하면서 주식 투자로 재산이 늘었다. 견미리는 2009년 7월 주식투자로 큰 시세차익을 거둬 세간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견미리가 남편이 주주로 있는 회사의 주식을 샀는데 투자하자마자 주식이 폭등한 상황이 돼 주가 조작 의혹이 있었다. 그러나 그 회사에서 직접 견미리의 남편이 아닌 다른 사람이 주주로 있다고 밝혀 주가 조작 혐의는 무혐의 판결을 받았다.

고현정

1천5백억 주식 보유, 연예인 주식

사진 :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지난 2016년 재벌닷컴에 따르면 배우 고현정은 연예인 주식 부자 순위권에 올랐었다. 그는 보유 주식의 지분 평가액(49억 원)이 연초보다 23% 상승해 연예인 주식 부자 9위에 이름을 올렸다. 고현정은 지난해 주주로 있던 아이오케이컴퍼니가 코스닥 상장사 포인트아이와 합병하면서 연예인 주식 부자 상위권에 진입했다.

배용준

1천5백억 주식 보유, 연예인 주식

사진 : 키이스트

지난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키이스트 최대주주 배용준이 보유한 키이스트 보유 주식은 1898만 5058주로 알려졌다. 시가로 따지면 349억 원에 달한다고 한다. 키이스트 주가가 하락하면 평가차익도 줄어들겠지만, 수치상 배용준은 연예계 주식 부자 상위권에 위치해 있다고 한다.

박순애

1천5백억 주식 보유, 연예인 주식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1986년 MBC 공채 18기 탤런트로 데뷔한 박순애는 지난 94년 이한용씨와 결혼한 뒤 연예계를 떠났다. 이후 남편으로부터 회사 주식을 직접 받으면서 주식 부자가 됐다. 박순애는 주식 재산이 1년 전 118억7000만원에서 229억3000만원으로 93.2% 증가해 2018년 연예인 주식부자에 올랐다. 박순애는 남편 이한용 대표이사의 풍국주정공업 이사로, 지분 13.29%를 갖고 있다.

함연지

1천5백억 주식 보유, 연예인 주식

사진 : 함연지 SNS

지난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한 함연지는 오뚜기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회장의 장녀이다. 2015년에는 함연지가 직접 오뚜기 카레 광고 CF에 출연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함연지는 14세이던 2006년 12억 원에 달하는 오뚜기 주식 1만 주를 받아 미성년 주식부자 순위에 이름을 올렸고 당시 가지게 된 주식이 꾸준히 상승해 약 311억 원 상당의 가치를 갖게 됐다.

장동건

1천5백억 주식 보유, 연예인 주식

사진 : 워너브라더스코리아

지난 2015년 배우 장동건은 보유 주식가치가 전년 초보다 6억3천만 원 늘어난 42억2천만 원으로 알려졌다. 본인이 가지고 있던 회사를 합병 하면서 주식을 100여만주 취득해서 주가 주식의 가치가 20-30억 정도 이상 됐다고. 소속 연예인들이라는 점에서 회사와 함께 발전을 해나가겠다 이런 취지에서 아마 투자를 한 것으로 파악된다.

한성호

1천5백억 주식 보유, 연예인 주식

사진 : CGN TV

주식부자에는 역시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많다. AOA, 씨엔블루, FT아일랜드를 데뷔시킨 FNC엔터테인먼트. FNC엔터테인먼트의 한성호 대표는 지난 2015년 543억6천만 원에서 716억5천만 원으로 31.8%(172억9천만 원)로 주식이 증가된 것으로 알려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글 : 이나래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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