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뺨치네” 대학내일 표지모델 출신 배우 BEST.5
대학교 얼짱들만 모델이 될 수 있는 잡지를 알고 계시나요? 바로 ‘대학내일’이라는 잡지인데요. 연예계 등용문이라고 불리면서 표지모델이 됨과 동시에 큰 이슈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미스코리아 뺨치는 대학내일 모델 출신 배우는 누가 있을까요?
출처 : 박지현 인스타그램 |
박지현은 한국외대 스페인어학과 재학 시절, 대학내일 표지모델에 발탁됩니다. 당시 얼굴은 물론, 몸매까지 넘사벽이어서 당연히 연예인이 될 것이라는 커뮤니티 댓글들이 줄 잇기도 했었습니다. 한 인터뷰에서 원래 몸무게가 78kg까지 나갔었는데 다이어트를 해서 지금의 몸무게가 되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출처 : 박지현 인스타그램 |
이후 배우가 되겠다는 꿈을 안고 단편영화 ‘진심’, ‘웹캠녀’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얼굴을 알리기에는 비중이 적었기 때문에 쉽지 않았습니다. 본격적으로 눈도장을 찍은 것은 2018년 공포영화 ‘곤지암’에서부터입니다. 긴장되는 씬 하나하나를 잘 소화해 주연으로서 역할을 잘 해주었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한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자칫 진부할 수 있는 재벌 캐릭터에 매력을 불어넣어 눈에 띄는 연기자로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출처 : 박규영 인스타그램 |
박규영은 연세대 의류환경학과 당시, 대학내일 표지모델에 뽑혔습니다. 당시 그녀의 외모와 끼를 높게 평가한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캐스팅 제안을 했고, 이때부터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모델 때부터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지금까지 배우 변요한과 닮아 남매가 아니냐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출처 : 박규영 인스타그램 |
박규영은 2016년 웹드라마 ‘여자들은 왜 화를 내는 걸까’라는 작품을 통해 데뷔하였는데요.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작품마다 캐릭터의 성격이 크게 달라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로 불리고 있는데요. 실제로 유튜브에서는 작품마다 다른 모습의 박규영을 보고 동일 인물이 맞냐는 댓글이 많을 정도입니다.
출처 : 고윤정 인스타그램 |
고윤정은 서울여대 현대미술학과 출신으로 ‘대학내일’을 통해 이슈가 된 인물입니다. 깨끗한 이미지로 눈길을 끌면서 이후 ‘롯데리아’, ‘나이키’ 등의 광고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기 시작한 건 2019년 ‘SK텔레콤’ CF부터인데요. 당시 풋풋하면서도 아름다운 여대생의 이미지를 그대로 잘 표현하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출처 : 고윤정 인스타그램 |
2019년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을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첫 작품임에도 캐릭터를 잘 소화해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는데요. 특히 2020년 넷플릭스 ’스위트홈‘에서는 박유리 역을 매력적으로 보여주면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CF, 뮤직비디오,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 중에 있습니다.
출처 : 신예은 인스타그램 |
신예은은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 재학 당시, 대학내일 표지모델에 발탁되었습니다. 큰 키와 귀여운 얼굴이 매력적인 모델로 인기가 많았는데요. 차은우, 서신애와 함께 대학 동기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표지모델 이후 JYP에서 캐스팅 제의가 들어왔고 오디션에 합격하면서 바로 연습생이 되었습니다.
출처 : 신예은 인스타그램 |
그녀는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을 통해 데뷔하였습니다.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외모, 연기 등 팔방미인의 모습을 보여주며 큰 주목을 받았는데요. 실제로 ‘라이징 스타’로 불리며 2018~2019년 기대가 되는 여배우에 뽑히기도 했었습니다. 이후 KBS2 ‘어서와‘, JTBC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경우의 수’ 등에 주연을 맡으며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최근에는 리메이크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에 출연을 확정하였습니다.
출처 : 단편영화 ‘우주인 조안’ |
최성은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출신으로 재학 당시 대학내일 표지모델에 뽑혔습니다. 그녀는 어릴 때부터 연기에 대해 관심이 굉장히 많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뮤지컬 동아리에 들어 무대에 오를 정도였고, 계원예술고등학교로 진학해 연기 공부를 이어갔었는데요.
출처 : 에이스팩토리 |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것은 영화 ‘시동’에서부터입니다. 시동에서 보이시하면서도 당찬 ‘소경주’ 역을 매력적으로 소화해내면서 ‘충무로를 빛낼 스타’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JTBC ‘괴물’, 영화 ‘십 개월의 미래’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