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집 최초 공개, 아들 연우 깜짝출연…2층 대저택 각종 술·노래방 기계 완비
가수 장윤정이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했다./사진=SBS 방송 캡쳐 |
[아시아경제 김윤경 기자] 가수 장윤정이 방송에서 최초로 집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장윤정이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은 남편 도경완 아나운서, 자녀들과 함께 살고 있는 집을 공개했다.
2층 주택 외부는 울타리나 담 없이 잔디로 정원이 꾸며져 있었다.거실 진열장에는 장윤정이 그동안 받은 상패와 상장이 가득했다.
거실 한 켠에는 노래방기계도 갖춰져 있었다. 장윤정은 “우린 가요 무대이니까 선배님 노래들을 연습하려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부엌에는 세계 각국의 술로 가득 채워진 냉장고도 있었다. 장윤정은 하루를 소소하게 맥주 한 잔 하며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이날 장윤정 아들 연우 군도 등장했다. 연우 군이 쑥스러워하는 모습에 멤버들은 눈을 떼지 못했다.
장윤정은 아들의 노래 실력에 대해 "이제 6살이 됐는데 노래를 너무 못한다. 아예 음치에 박치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수 장윤정은 아나운서 도경완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연우 군을, 딸 하영 양을 두고 있다.
김윤경 기자 ykk0226@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