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이 주목한다!' 월드컵을 빛낸 태극전사들의 이적설을 체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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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을 빛낸 태극전사들의 이적설 체크
1. 김민재(SSC 나폴리)
대한민국의 '괴물 센터백' 김민재는 이번 월드컵에서 100%의 몸상태가 아니었음에도 총 대회 4경기 중 3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대표팀의 수비라인을 든든하게 책임져주면서 부상투혼을 보여줬다. 우루과이전에서는 루이스 수아레스, 에딘손 카바니 등 세계 정상급 공격수들을 상대로 철벽수비를 통해 꽁꽁 묶어버리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김민재를 향한 유럽 빅클럽들의 러브콜이 폭발하고 있다. 영국 언론 '미러'는 "맨유는 김민재를 단돈 48억원에 영입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18개월이 지난 후 월드컵 스타가 된 그를 다시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 그는 나폴리에서 자신이 쿨리발리의 대체자 이상의 존재임을 스스로 증명했다. '괴물'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김민재는 나폴리를 세리에 A 정상으로 이끌고 있는 주역 중 한 명이다" 에 이어서
"맨유는 라파엘 바란에 대한 부상 리스크와 매과이어, 린델뢰프의 불확실한 미래로 인해 이들의 대체자를 탐색 중이다. 그리고 텐 하흐 감독은 그(김민재)를 올드 트래포드로 데려오길 원하고 있다" 라고 언급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인 에크렘 코누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약 600억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가지고 있는 나폴리의 센터백 김민재에 대한 관심을 재차 표현하고 있지만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쟁에 직면해있다. 뿐만 아니라 유벤투스도 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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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강인(레알 마요르카)
대한민국 대표팀의 막내이자 최고의 재능으로 꼽히는 이강인은 이번 월드컵에서 '슈퍼 조커'로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가나전에서는 훌륭한 탈압박에 이은 정교한 왼발 크로스로 어시스트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경기에 출전할 때마다 공격과 중원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면서 경기 분위기를 바꿔놓는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해주었다.
현재 이강인은 프리미어리그 구단과 더불어 유럽 빅리그 클럽들이 눈독들이고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뉴캐슬은 이강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더해 울버햄튼도 구단 측에 그의 영입에 대해 문의했다. 그의 바이아웃 금액은 약 233억원으로 추정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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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조규성(전북 현대)
조규성은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 중 한 명이다. 조규성은 가나전에서 멋진 헤더 슈팅으로 멀티골을 터트리며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이후 대표팀의 주전 스트라이커로 도약했다. 뛰어난 실력과 함께 잘생긴 외모로 SNS 팔로워까지 급상승하면서 글로벌 스타로 올라서고 있는 조규성이다.
세계적인 무대에서 엄청난 임팩트를 남긴 조규성을 향한 관심은 뜨겁다. 스코틀랜드 매체인 '스코티시 선'은 "셀틱은 조규성의 영입을 희망하는 여러 유럽 클럽 중 하나이다. 셀틱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조규성의 활약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현재 포스테코글루는 한국 시장을 주시 중이다" 라고 보도했다.
그리고 튀르키예 언론 '탁빔'은 "페네르바체는 스타 공격수 조규성과 접촉하면서 그를 이적시키기 위한 작업을 시작했다. 추가적으로 프랑스 리그앙의 스타드 렌도 그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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