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바닷가 마을 사계리에 자리한 독채 펜션, 서툰가족. 5분 거리에 사계 해변이 기다리는 서툰가족은 환상적인 산방산 뷰로 소문이 자자하다. 숙소에 들어서면 통유리창 너머 펼쳐지는 환상적인 뷰에 감탄을 잇지 못한다고.
@sarangs_roi
@yeoar
서툰가족은 키즈 독채 펜션으로도 유명하다. 세 아이의 엄마, 아빠가 운영하는 곳으로, 그 누구보다 부모의 마음을 잘 담아 만든 공간. 객실은 3번지와 4번지, 이렇게 2개 타입으로 나뉘는데 객실 곳곳 아이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artemis_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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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키에 맞춘 낮은 세면대, 아이들용 샴푸와 바디워시, 물놀이가 가능한 깊은 욕조 등 편안한 시간을 위해 고민한 흔적이 곳곳에 드러난다. 이층침대에서 봉을 타고 내려가면 나오는 비밀 아지트 공간, 그물침대가 설치된 다락방 등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요소도 가득.
@artemis_ah
가족 여행으로 많이 찾는 펜션이지만, 연인 또는 친구와 함께 머물러도 손색 없는 감성 숙소. 하루종일 창밖만 보고 있어도 행복할만한 곳이다.
@k_k11004
@artemis_ah
푸른 잔디가 깔린 마당도 낭만 그 자체. 마당엔 테이블과 의자가 준비되어 있어 산방산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해보기 좋다. 마당 한편에 마련된 자그마한 모래 놀이 공간까지. 아이들은 시간가는 줄 모르고 놀기 바쁘다.
@k_k11004
투숙 기준 인원은 4명, 최대 인원은 6명이나 성인만 예약 시에는 4인까지 투숙 가능하다. 기준인원 초과 시 인당 3만원의 추가비용이 발생하니 참고하자. 요금은 비수기 (11월~4월), 준성수기 (5,6,9,10월), 성수기 (7~8월 및 공휴일, 공휴일 전날)에 따라 차이가 있다. 예약은 문자(연락처: 010 - 4171 - 0173)로 진행된다.
💵 요금: 비수기 평일 기준 35만원 (기준인원 4인, 최대인원 6인 / 기준인원 초과 시 인당 3만원 추가 비용)
감성 넘치는 조식 맛집, 제주비
제주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대화로15번길 9-3
@hyemiiniii_
‘건널 제, 고을 주, 갖출 비’ 바다 건너 잘 갖춰놓은 곳이라는 의미를 지닌 자그마한 돌담집 제주비를 소개한다. 제주비는 제주가 좋아 모든 걸 접고 제주로 내려온 부부가 셀프로 한땀 한땀 정성 들여 만든 공간이다. 예로부터 따뜻한 날씨로 유명한 위미리에 자리한 만큼 따스하고 아름다운 마음이 느껴지는 곳.
@reumy_y
제주비는 옛제주 돌집의 돌벽을 고스란히 살려 만든 돌집 독채와 소담한 신축 건물인 별채 앨리스로 나뉜다. 두 공간 모두 제주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느껴져 어떤 객실이 더 좋다고 말할 수 없을 정도.
@reumy_y
@reumy_y
기준인원이 4인인 돌집 독채는 침실 2개, 다락 1개, 욕실 1개, 주방과 다이닝룸 그리고 잔디마당으로 이뤄졌다. 2인 조식을 원하면 아침 9시에 맞춰 식사를 가져다주신다. 3인 이상이면 다이닝룸에 식빵, 시리얼, 우유, 캡슐 커피를 미리 준비해주시니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다.
@_october.5
@hyemiiniii_
동화 같은 빨간 문이 맞아주는 별채, 앨리스는 10평 크기의 작은 원룸이다. 킹 사이즈 침대 1개, 미니멀 주방, 욕실로 이뤄진 공간.
@_october.5
@hyemiiniii_
별채 앨리스는 조식 맛집으로 유명하다는 사실. 바로 앞에 귤나무가 있어 귀엽게 매달린 귤과 함께 싱그러운 분위기를 만끽하며 조식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hyemiiniii_
제주비 주인장의 스타일로 차려진 조식이 아침 9시에 제공되는데, 사진을 찍지 않고는 못 배길 만큼 감성이 넘친다지?
@hyemiiniii_
2박 이상 연박을 우선으로 받고 있으며, 1박은 숙박 1주일 전 잔여 객실에 한해 예약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자. 예약은 문자(연락처 010-9037-0747)로만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