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와 美행사 참석' 임세령, 10억 상당 보석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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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동반 출국해 화제를 모은 배우 이정재와 대상그룹 임세령 전무가 미국의 한 행사에서 포착됐다.
이정재와 임세령 전무는 2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LA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린 LACMA 아트+필름 갈라 행사에 동반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봉준호 감독과 이병헌도 자리했다. 이들이 함께한 사진이 외신 등에 포착됐다. 특히 이정재와 임 전무가 나란히 찍은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 패션 관계자는 임 전무의 패션에 대해 "전형적인 상류층 룩을 보여주고 있다. 고급스러운 패브릭 소재의 클래식한 블랙 드레스에 명품 주얼리로 매치했다"라면서 "특히 착용한 보석은 세트 구매 시 10억 원을 호가한다"라고 말했다.
LACMA 아트+필름 갈라 행사는 미국 LA카운티 미술관에서 개최되는 행사다. 영화 프로그램 확장을 위해 배우와 유명 감독들을 초청해 운영기금을 모금하는 연례행사다. 이정재와 임 전무는 지난해에도 이 행사에 함께했다.
이정재와 임 전무는 2015년 1월 데이트 현장이 포착되고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이정재 측은 "오랜 우정의 친구 사이에서 조심스럽게 관계가 발전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현재까지 변함없는 애정 전선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에도 두 사람이 홍콩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해당 자리에는 이정재의 절친인 정우성도 함께였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았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