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는 마음
유별남의 월요편지
세상은 온통 연둣빛으로 물들고 연둣빛 곳곳에 울긋불긋 꽃들의 향내가 피어날 테니
그 계절의 여왕을 맞이하라!
하지만 오월을 맞이하는 월요편지의 사진이 고개를 갸우뚱거리게 하지요?
이제 막 추위를 벗어난 스산함, 꽃향기 하나 풍기지 않은 저 메마른 풍경이 5월을 맞이하는 사진일까? 화려한 진달래와 유채꽃의 현란함이 더 폼이 날진대…이 우중충함이란?
그 우중충함이란, 계절의 여왕 5월을 빛내주기 위한 4월의 몸부림이었던 것을.
봄을 빛내주기 위한 겨울의 마지막 몸부림이었던 것을.
저 우중충함이란…
오늘 빛나는 나를 위한 과거의 나의 처절한 몸부림이었던 것을.
5월입니다. 화려하게 피어나시길 응원합니다!!!
PS. 자신과 나라를 위하여 5월 9일 화려한 당신의 권리도 꼭 행사하시길!!!!
상산( 常山)유 별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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