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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버팀목이 되어주리라

영원히 아름다운 것만 만나기를

지금의 이 충분하고 더없이 따스한 시간들

 

‘요모기’는, 일본 홋카이도 작은 마을에 살고 있는 네 살 여자아이예요.

단단한 버팀목이 되어주리라
단단한 버팀목이 되어주리라
단단한 버팀목이 되어주리라
단단한 버팀목이 되어주리라
단단한 버팀목이 되어주리라
단단한 버팀목이 되어주리라
단단한 버팀목이 되어주리라
단단한 버팀목이 되어주리라
단단한 버팀목이 되어주리라

『영원히 아름다운 것만 만나기를』의 주인공 우리 ‘요모기’는요, 일단 너무 잘 먹고요, 잘 웃고요, 그 어떤 사람과도 잘 지낼 수 있어요. 뱅 스타일의 일자 앞머리가 어느 누구보다 잘 어울리고요, 발그레하고 통통한 양볼과 까맣고 동그란 두 눈, 장난기 가득한 표정 하나 몸짓 하나는, 바라만 보아도 웃음이 절로 나오죠. 어린아이만이 가지고 있는 순수함과 해맑음이 사진과 활자를 넘어, 또 국경을 넘어, 우리의 가슴까지 따스히 도달합니다. 이런 걸 감동이라고 부르지 않으면, 무엇이 감동일까요.

 

『영원히 아름다운 것만 만나기를』을 통해 우리는 홋카이도 작은 마을의 정취와 요모기 엄마 ‘가오루’ 그리고 아빠 ‘다케시’의 느긋하고 여유로운 일상까지, 모두 들여다볼 수 있어요. 소박하고 평범한 듯하면서도 이 가족만이 가진 분위기는 가히 독보적이기까지 한데요. 일본에서 1,000명 중 3명 꼴로 선택한다는 ‘자택출산’의 귀한 풍경과 해마다 여름이면 매실 장아찌를 담그고, 매일 건강한 먹을거리를 만들어 나누어 먹고, 아이가 입을 옷이나 텐트 등을 직접 만들기도 하고, 겨울이면 침대처럼 쌓인 하얀 눈 위를 뒹구는,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쉽게 상상하기 어려운 장면들이 곳곳에 펼쳐집니다.

 

글ㆍ사진 | 출판사 제공

 


 

단단한 버팀목이 되어주리라
영원히 아름다운 것만 만나기를

다치바나 가오루 저/박혜연 역 | 달

 

아이가 입을 옷이나 텐트 등을 직접 만들기도 하고, 겨울이면 침대처럼 쌓인 하얀 눈 위를 뒹구는,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쉽게 상상하기 어려운 장면들이 곳곳에 펼쳐진다. [도서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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