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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스타→배우"…임보라, 스윙스와 결별설 딛고 '만찢남녀'로 연기 도전

엑스포츠뉴스

모델이자 SNS 인플루언서였던 임보라가 웹드라마 '만찢남녀'로 첫 연기 작품에 도전한다.


임보라는 24일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만찢남녀' 온라인 제작 발표회에 배우 김도연, 김민규, 최현욱, 한지효와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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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는 '만찢남녀'에서 남자주인공 천남욱(김민규 분)만 보면 이상한 효과에 걸려서 한선녀(김도연)를 괴롭히는 악녀로 변하는 윤이나(임보라) 역을 맡았다.


임보라는 쇼핑몰 모델로 시작해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약했던 인물. 연기 도전을 비롯해 앞으로의 활동 방향성에 대해서도 임보라는 "언제나 열려있다. 할 수 있는 건 다 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첫 연기 도전에 대해 "너무 좋았다. 이후에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임보라는 모델과 SNS 인플루언서로 활약한 것은 물론 뷰티 프로그램 MC로 활약하며 다 방면에서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화려하고 도시적인 이미지와 쇼핑몰 모델 출신의 몸매 비율은 남성 팬 뿐 아니라 수많은 여성 팬들을 양산하기도 했다.


그런 임보라가 유명세를 타게 된 것은 래퍼 스윙스와의 교제였다. 지난 2017년 4월 스윙스와의 교제를 인정한 임보라는 스윙스와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열애 이야기를 시원하게 이야기 하는 등 솔직한 매력을 자랑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최근 커플 관련 게시물을 모두 삭제해 결별설이 불거진 바 있다. 공식입장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여러가지 정황상 두 사람의 결별설은 굳어진 상태다.


결별설 2주 후 밝은 모습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임보라가 첫 연기 도전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 지,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 사진=플레이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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