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음성' 홍현희 측 "1월3일까지 '연예대상' 포함 스케줄 불참"
방송인 홍현희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23일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홍현희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를 해야 해 MBC 연예대상 등 내년 1월 3일까지는 스케줄에 참석할 수 없다. 매너지도 함께 격리 중"이라고 말했다.
홍현희는 최근에도 TV조선 '뽕숭아학당'에 함께 출연한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에 임한 바 있다. 얼마 되지 않아 또 격리 생활을 한다.
22일 홍현희가 출연 중인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의 스태프가 코로나19에 확진된 소식이 알려졌다. '전지적 참견 시점' 측은 동선 파악 후 방역 조치 및 선별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MBC는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 조연출, '복면가왕' 녹화에 참여한 외부 카메라 감독, 청소노동자 등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지난 20일 코로나19 여파로 결방한 바 있다. 19, 20일에 방송할 예정이던 주말 예능프로그램 6개가 전파를 타지 않았는데, '전지적 참견 시점' 역시 그중 하나였다. 이어 26일 방송도 전파를 타지 못하게 되면서 2주 연속 결방한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