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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하희라, 18년만 아파트→단독주택 이사…"짐이 끝이 없어"

엑스포츠뉴스

하희라가 18년 만에 아파트에서 주택으로 이사했다.


7일 하희라의 유튜브 채널 '하희라이트'에는 '첫회 이사가는날'이라는 제목의 첫 영상이 업로드됐다.


하희라는 "6개월 전부터 유튜브 준비를 하면서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 싶은 부분이 있었다"며 "6개월 전으로 돌아가서 아파트에서 주택으로 18년 만에 이사를 하게 됐다. 이사를 준비하면서 아이디어들을 공유하면 어떨까 하는 마음으로 준비를 했다"고 이사 과정을 공개할 것이라 알렸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2003년부터 한 아파트에서 18년간 살았다고. 그랬던 부부는 자녀들과 함께 지하, 2층, 2층으로 구성된 주택으로 이사를 가게 됐다. 이에 영상은 6개월 전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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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앞둔 하희라는 "이 아파트에 2003년 4월에 이사왔다. 이삿짐 정리 준비를 하다가 '짐 정리를 어떻게 하지?'라는 고민이 시작됐다"며 "더군다나 아파트에서 주택으로 가다 보니 짐이 세 층으로 나뉘어야 한다. 도착해서 짐을 푸는 순간 동시에 '이 짐은 어디다 놔요?'라는 질문을 받을 거다. 지하, 1층, 2층을 뛰어다니면서 알려드려야 하지 않나"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가구가 가는 곳을 미리 적어서 붙여놓을 거다. 이삿짐을 푸는 순간 어디로 갈지 알게 되는 것"이라며 "방마다 가구 배치도를 그려놨다. 이사갈 방마다 붙이면 이삿짐 센터분들이 이걸 보고 '침대 머리가 이쪽으로 가는구나'를 알고 알아서 할 수 있게 준비를 했다"고 꼼꼼한 이사준비 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사 전날까지 철저한 준비를 한 덕분에 이사 당일, 오전 11시쯤 아파트를 나서게 됐다. 그는 "전날 작은 짐을 포장했는데도 짐이 끝이 없다. 이 많은 짐이 어디서 나왔는지 신기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개된 하희라의 새로운 주택은 아름다운 자연뷰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하희라가 준비한대로 가구 배치가 돼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이삿짐 푸는 모습으로 영상을 마무리하게 된 하희라는 "다음번에는 집을 소개해드릴게요"라고 귀띔, 새로운 주택의 모습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하희라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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