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고소영 "9살 딸, 아이돌 관심"…연예인 DNA 역시
배우 고소영이 딸의 근황을 전해 화제를 불러모았다.
고소영은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VOGUE KOREA 새롭게 업로드된 영상 '마이보그 원조 고양이상 고소영이 알려주는 메이크업 비밀?"에서 딸 윤설 양을 언급했다.
이번 영상에서 고소영은 파우치 안에 든 화장품을 비롯한 다양한 아이템을 소개했다. 고소영은 직접 가서 화장품을 구입하는지 묻자 "그렇다. 딸 아이가 10살(만 9살)인데 아이돌 쪽에 관심을 가지면서 메이크업을 저보다 훨씬 더 잘한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아이템도 오히려 더 정보를 많이 얻는다. 윤설이 갈 때 꼭 따라가서 제 것도 같이 득템하는 경우가 있다"며 미소 지었다.
고소영 장동건 부부는 지난 2010년 결혼, 아들 준혁 군과 딸 윤설 양을 슬하에 두고 있다. 윤설 양은 2014년 2월 생으로 현재 만 9살. 고소영을 닮은 화려한 비주얼과 다재다능한 끼를 겸비한 윤설 양의 근황이 공개될 때마다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을 집중시켰다.
'원조 샤넬 걸'이라 불릴 만큼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비주얼을 두루 갖춘 고소영의 존재감은 단연 독보적이었다. 이에 고소영을 똑 닮은 딸 윤설 양의 성장과 앞으로 행보에 대한 궁금증이 커질 수밖에.
최근 그룹 아이브 콘서트에서도 고소영이 딸을 데려간 모습이 포착될 정도로 윤설 양의 아이돌 사랑이 남다른 것으로 유명하다. 여기에 고소영이 직접 "아이돌에 관심 갖는다"라고 밝힌 만큼, 연예인 DNA를 완벽하게 갖춘 윤설 양의 성장에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개인 채널,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