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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재 "캐나다에 사는 가족들, 나도 갈까 고민했지만"

엑스포츠뉴스

'개뼈다귀' 이성재가 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8일 방송한 채널A 예능 '개뼈다귀'에서는 인생 중간 점검을 위해 모인 코미디언 김구라, 박명수, 지상렬, 배우 이성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인생 고민 주제는 '언제까지 일할 수 있을까'였다. 본인을 제외한 가족들이 모두 캐나다에 있는 이성재는 배우를 그만두고 캐나다에 갈까 고민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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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그는 "그런데 가면 내가 뭘 하나 싶더라"라며 "내가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 그런 생각을 하니까 나 자신이 너무 무능해 보이더라"라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이성재는 "캐나다 같은 경우에는 기술 하나만 있어도 괜찮다더라. 그래서 자동차 정비를 배울까 생각했었다"라고 말했다. 이후 그는 지상렬과 함께 지인의 카센터에 방문해 실제로 자동차 정비를 배우는 모습을 보였다.


'개뼈다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한다.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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