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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송과 나 사이 DNA 혁명”…노사연, 美 대학 졸업한 아들 공개

엑스포츠뉴스

‘더 먹고 가’ 노사연이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더 먹고 가(家)’ 17회에서는 노사연이 임지호, 강호동, 황제성의 산꼭대기 집을 방문해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노사연은 “예쁘다”는 칭찬을 듣고 싶다고 했던 바. 여러 닭 요리를 먹으며 점심 식사를 하던 중 강호동은 노사연에게 “수많은 히트곡이 있고, 누나처럼 완성된 행복이 있을까 싶다. 여러 칭찬을 많이 받았을 텐데 왜 예쁘다는 칭찬이 좋냐”고 물었다. 그러자 노사연은 “하도 남편한테 못 들어서”라며 남편 이무송을 소환, 솔직한 답변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노사연은 “이번에 어떤 방송에서 유서 쓰는 시간이 있었다. 그 유서에 (이무송이) 전 세계의 언어로 예쁘다는 소리를 다 적었다”며 “하루아침에 (예쁘다는 말) 다 받으니 배가 터지려고 하더라. 원이 없다”고 이야기, 남편을 향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덧붙여 노사연은 “그래서 이제 (다른 사람들한테) 새로운 예쁘다 소리를 듣고 그러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이무송) 형이랑 나랑 자주 만난다. 누나에 대한 사랑이 끔찍하다. 1시간 이야기하면 50분을 누나 이야기를 한다. 들어보니 형이 누나한테 직접적으로 표현을 하는 게 부족했던 거다”라고 이야기해 노사연을 흐뭇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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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은 “(노사연 부부에게) 아들이 하나인데, 잘생겼다 이런 표현이 아니고 빛이 난다”며 “과장되게 표현하자면 밤에 전구 없어도 된다”고 훈남 아들에게 대해 언급했다. 이에 노사연은 “DNA의 혁명이다. 아빠와 엄마 사이에서 나올 수 없는 얼굴이다”라고 이야기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강호동은 “지금은 어떻게 지내냐”며 아들의 안부를 물었고, 노사연은 “미국에서 대학교 졸업했다. 내가 봐도 또 역시 너무 잘 컸다. 멋지게. 스윗하다. 나랑 데이트 해준다”며 아들 칭찬을 이어갔다.


또한 노사연은 “아들과 있으면 마치 내가 우리 남편 처음 만났던 때에 머무르고 있는 거다. 남편이 제일 좋았을 때, 그 모습으로 있는 거다. 그러니 내가 얼마나 행복하냐”며 아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MB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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