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子 윤후, 내년이면 대학생…생일파티 현장 '훈훈'
가수 윤민수가 폭풍 성장한 아들 윤후의 근황을 전했다.
28일 윤민수는 개인 채널에 "생일축하해 내새끼"라는 문구와 함께 아들인 윤후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생일을 맞이한 윤후는 초가 꼽힌 케이크 앞에서 웃고 있으며, 현재와 어린 시절을 나란히 해 폭풍성장으로 이목을 끌었다.
윤민수는 "어느덧 훌쩍 커버린 자이언트 베이비, 통통이에서 훈남으로 잘 커줘서 고마워. 내 아들로 태어나줘서 고마워. 시간 참 빠르다. 내년이면 대학생"이라고 덧붙여 윤후의 성장을 실감케 했다.
윤민수 부자는 2022년에 부자 예능 tvN STORY '이젠 날 따라와'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고, 그 때 윤후의 키가 184cm라고 밝힌 바 있다.
윤후의 근황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생일 축하합니다", "정말 잘 컸다", "윤후 어깨가 부럽다", "아직도 귀엽다" 등의 반응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윤후는 2013~2014년 MBC예능 '아빠! 어디가?'에 아빠인 윤민수와 출연해 국민 조카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노래를 발매하는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윤민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