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피터♥카걸 부부, 테슬라 주식 1% 매입설 해명
자동차 콘텐츠 크리에이터 피터와 카걸이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직업의 세계 2탄'으로 꾸며진 가운데 피터와 카걸 부부가 루머에 대해 해명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과 조세호는 자동차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약 주인 피터와 카걸 부부를 만났다.
피터와 카걸 부부는 테슬라 초창기 주주로 알려져 있는 인물. 유재석은 "얼마 정도에 매입하신 거냐"라며 궁금해했다.
이에 피터는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너무 과장된 거다"라며 못박았다. 이어 피터는 "초기 때 엘론 머스크 형님도 팔을 걷어붙이고 일을 하실 때다. 차를 테스트할 기회가 있었다. 그때 당시 자동차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었다"라며 회상했다.
더 나아가 피터는 "전기 자동차가 어떤 건지 너무 궁금하지 않냐. '실리콘밸리 컴퓨터만 만들던 친구들이 만든 차인데 얼마나 대단할까' 싶었다"라며 덧붙였다.
특히 피터는 "미래의 자동차는 전기 자동차가 될 거라고 생각하고 만든 차다. 타고 나서 너무 놀랐다"라며 털어놨다.
피터는 "불을 켰다 끄는 것처럼 너무 빨리 가속을 하고 '이건 미래의 기술이다'라고 생각했다. 여기가 잘 될 거라고 생각해서 대학생 신분에 대학교 등록금 정도를 투자하게 됐다"라며 고백했다.
이에 유재석은 "1퍼센트를 매입한 건 맞냐"라며 확인했고, 피터는 "인터넷에서 와전된 거다"라며 해명했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