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림 측 "주(JOO), 5월 4일 결혼…예비 신랑은 동갑내기 비 연예인"

가수 주(JOO)가 5월의 신부가 된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6일 엑스포츠뉴스에 "주(JOO) 양이 오는 5월 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예비 신랑은 동갑의 비 연예인으로, 1년 전 친한 언니의 소개로 인연을 맺어 연애를 시작하자마자 결혼 얘기가 나와서 순조롭게 결혼까지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예식은 신랑이 비 연예인인 만큼 양가 부모님과 친지분들,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예비 신랑에게 누가 될까 조심스럽게 진행하다 보니 갑작스럽게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새 출발을 앞둔 주(JOO) 양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주(JOO)는 2008년 '남자 때문에'로 데뷔, 많은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드림하이' 출연을 비롯해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한 바 있으며 2017년 KBS '더유닛'에 출연하기도 했다. 비투비 일훈의 누나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하 울림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주(JOO) 양이 오는 5월 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예비 신랑은 동갑의 비 연예인으로, 1년 전 친한 언니의 소개로 인연을 맺어 연애를 시작하자마자 결혼 얘기가 나와서 순조롭게 결혼까지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예식은 신랑이 비 연예인인 만큼 양가 부모님과 친지분들,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예비 신랑에게 누가 될까 조심스럽게 진행하다 보니 갑작스럽게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새 출발을 앞둔 주(JOO) 양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립니다.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