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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살게요"…클라라, 오늘(6일) LA서 사업가와 결혼

"예쁘게 살게요"…클라라, 오늘(6일

배우 클라라가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다.


클라라는 6일(미국 시간) 미국 LA에서 1년 교제한 연상의 재미교포와 결혼한다. 가족들만 모여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클라라 측은 엑스포뉴스에 "속도 위반은 아니다. 결혼한 뒤에도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다. 하반기까지 중국 영화 등 활동을 활발히 한다. 결혼 후 바로 중국에서 차기작을 준비한다.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한다"고 밝혔다.


클라라의 예비 신랑은 한국에서 사업하는 사업가다. 두 사람은 서울 송파구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예쁘게 살게요"…클라라, 오늘(6일

클라라는 이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려 드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 드리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클라라는 2004년 한 포토콘테스트에서 1위를 한 것을 계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투명인간 최장수', '태희혜교지현이', '인연만들기', '바람불어 좋은 날', '동안미녀', '부탁해요 캡틴', '맛있는 인생', '응급남녀' 등에 출연했다.


프로야구 시구자로 나설 당시 레깅스를 입고 남다른 자태를 뽐내녀 섹시 스타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멋 좀 아는 언니' MC, 드라마 '안투라지' 카메오에 출연했으며 중국 드라마 ‘행복협심교극력’과 홍콩 영화 ‘사도행자:특별수사대’ 등에서 활약, 주로 해외에서 활동해왔다.

"예쁘게 살게요"…클라라, 오늘(6일

다음은 클라라 결혼 관련 공식입장 전문.


배우 클라라씨 소속사 코리아나클라라입니다.


갑작스럽지만 클라라씨와 관련해 기쁘고 축복할 소식이 있어 전해드립니다.


배우 클라라씨가 이번 주말 미국에서 가족들만 모시고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한분 한분 찾아뵙고 인사 드리며 결혼식을 진행해야 했지만 클라라씨는 일반인 예비신랑과 가족들을 배려해 가족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혼인의 예를 올릴 예정입니다.


클라라씨는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려 드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 드리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클라라씨를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 인사 드리며, 화목한 가정을 꾸려 나갈 두사람의 앞날에 축복과 행복이 가득하길 응원 부탁 드립니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클라라 웨딩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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