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김호중 "트바로티=굉장한 자부심, 정말 감사해"
김호중이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는 김호중이 출연했다.
김호중은 자신의 팬들이 팬카페에 올린 글을 확인하며 뿌듯한 마음을 느꼈다. 그의 노래에 울고 웃는 팬들의 글을 읽으며 큰 감동을 받는 모습을 보였다.
김호중은 "트바로티(팬클럽)에 2만 3천 분이 계신다. 2만 3천 분의 트로피를 받았다는 것에 대해서 굉장한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음악을 하면서도 열심히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당근도 있고 채찍도 함께 있는 존재의 분들 아닐까 싶다.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